인천 연수구의회 발언
윤혜영 의원 발언
위원 그럼 저는 이제 어떻게 생각을 했냐 하면 보훈회관이라는 이 공간이 말씀도 들은 부분도 있고 제 나름대로도 이 공간이 단절된 공간이 안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요. 여러 가지 의미로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의미도 있지만, 지금 어떤 시대적인 상황을 봤을 때 그분들만의 공간이면 안 될 것이다라는 생각도 하고 이런 고민 끝에 오히려 이런 공간을 만들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럼 아까 말씀하신 해설사라든가 이런 분들이 어디서 어떻게 양성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 계시는 연세 그분대로의 해설사도 필요할 것이고 그게 저희가 지금 가능한, 이 공간은 계속 있을 테니, 이 공간을 계속 뭔가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 공간의 맥을 이어줄 해설사분도 아마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좀 들거든요. 고민이 있어야 이게 향후 그리고 다양한 계층이 처음에 만들어졌을 때 그 호기심을 계속 이어가려면 “어, 보훈회관이 만들어졌네?” “여기서 뭘 하지?” “그러네”가 아니라 “어, 괜찮다” “이런 공간이구나” 원래 저희 보훈회관의 기능에 합당한 뭔가 여러 가지, 사실 굉장히 필요하거든요.
명분은 정말 좋은 명분이에요. 그런데 하지만 그렇지 않겠지만, 지금 시대가 워낙 양극화돼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오해의 소지도 굉장히 많을 수 있을 텐데, 그 부분을 조금 조심스럽게 잘 아우를 수 있는 그런 고민을 해 주시면 어떨까, 그렇게 되려면 중간 다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아까 그냥 얘기를 듣다가 생각이 난 건데, 해설사분들을 양성하는 그분들이 어떤 중간 다리 역할이 될 것 같거든요.
우리 지역에는 다양한 강사진들도 있으시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도가 있으신 분, 혹은 없으신 분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활동의 영역을 펼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럼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이런 보훈에 대한, 나라에 대한, 태극기에 대한 여러 가지 콘텐츠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야 이런 예산을 투입해서 이 어르신들의 고귀했던 그런 것들을 이어갈 수 있는 상징성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생각도 해 주시면 어떨까, 한번 그런 제안을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