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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발언

이형은 의원 발언

276회 제7기획복지위원회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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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적어도 20-30%는 그래도 돼야지 국제도서관이라는 말에 걸맞은 원서 비율 같거든요. 예를 들어 지금 제가 그래서 이것 때문에 자료를 봤을 때는 일단 국제어린이도서관 보면 원서 비율이 되게 높잖아요. 맞죠, 관장님?

제가 놀랐던 게 40% 가까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그 정도까지, 당연히 그거는 장서 수가 일단 적고 어린이도서관이기 때문에 그거는 사실 거기까지 가는 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일단 영어특화도서관이 부산영어도서관이 있고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영어책이 제일 많아요. 영어책만 거의 갖고 있는 거죠.

거의 99%가 영어로 된 책이나 외국어로 된 책이 있는 곳인데, 여기는 이름을 부산영어도서관으로 잡았고 말고 의정부에는 미술도서관이 있어요. 미술도서관은 미술 관련 서적만 한 23-24%가 돼요. 이름을 이렇게 잡았으면 우리가 이거를 들었을 때 이런 도서관이겠구나라고 그러니까 네이밍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던 거예요.

국제를 했으면 거기에 맞게 가야 하거든요. 그리고 지금 서울시청에 있는 도서관만 해도 10%예요, 영어책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일단 거기에서 조금 궁금했던 게 지금 이것저것 섞여 있어요.

바이오까지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지금 국제도 제대로 안 잡혔는데, 바이오까지 들어간다는 게 일단 첫째는 이해가 안 되고 특화 주제가 Trend(유행)가 들어갔는데, 이 Trend(유행)를 질의하시기는 했는데, 저는 Trend(유행)라는 말에서 뭔가 쫓으려고 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국제라는 International(국제)라는 단어 자체가 이미 강력하게 특화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InternationalLibrary(국제 도서관)이잖아요, 해석하면. 그런데 International(국제)도 안 갖춰졌는데, 특화로 Trend(유행)로 가겠다, 그런데 바이오 서적을 구입하겠다? 그럼 어느 방향으로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가장 중심되는 게 뭐가 돼야 하는지 되게 우후죽순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다 욱여넣었는데, “너희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갖고 왔어”에 느낌이에요. 하나를 뭔가 조금 어떻게 딱 시키고 중심적인 것을 뭔가 잡은 다음에 거기서 뿌리가 내려야지 가지가 나오는 거는 괜찮은데, 국제도 하고 싶고, 바이오도 하고 싶고, 그리고 Trend(유행)도 하고 싶고 사실 이 Trend(유행)라는 특화가 도서관이랑 진짜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영어로 Trend(유행)라고 하면 유행의 흐름을 따라가는 거라 계속 바뀌어야 해요.

사실 도서관이라는 키워드가 맞는 거는 타임리스예요, 시간 초과라는 타임리스. 그러니까 이 단어에서 자꾸 영어를 사용하려다 보니까 정확한 뉘앙스와 표현이 안 되는 것 같기는 한데, 되게 빠르고, 변화하고 이런 느낌인 거는 좋은데, 자칫 잘못하면 계속해서 변화만 해야 된다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단 말이죠. 그래서 이 단어를 쓸 때는 조금 나름대로 조심했어야 할 것 같고 Trend(유행)라고 하면 제가 예전에 요즘 도서관이 좀 많잖아요.

갔을 때 진짜 Trend(유행)하다고 느꼈던 데가 메이커스페이스들이 많아요, 요즘은. 거기에 3D프린팅이라든지, 개인이 소유하기에는 비싼 장비들이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창작자들이. 그런 것들이 있는 곳은 되게 Trend(유행)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지금 국제도서관은 Trend(유행)한 거랑은 조금 거리가 멀어요. Trend(유행)한 거는 사람들이 초반에 볼 때는 SNS에 들어가면 멋있는 모습, 별마당 생각하게 하는, 그래서 그런 거를 포스팅하기 위해 오는 분들 그 Trend(유행)를 쫓아가려고 하는 거면 이거는 되게 일시적일 거예요. 저는 영구적인 가치를 도서관이 쫓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Trend(유행)라는 말이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바이오도 마찬가지인 게 지금 영어 원서도 안 되어 있는데, 주민이 이렇게 뭐, 제가 주민참여예산으로 나왔다고 들었는데,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게 결정된 거죠?

출처 인천 연수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