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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 발언

유원형 의원 발언

177회 제2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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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지금 드러난 사태로 보면 사실 무지 드라마틱합니다. 매각결정까지 갔던 게 소위 방망이만 두드리면 끝날 일이 다시 안성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사실 우리가 사전에 미리 준비했으면 도에서 매각을 한다는 생각도 할 수가 없었고 제가 저번 간담회 때도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1936년 11월 15일 안성지역 유지 317명의 복지기금 5만 5000원으로 건립, 도립병원으로 발족’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경기도 겁니까? 이런 것 가지고 이의제기며 문제제기 우리가 한 번도 안 한 거예요.

그러니까 도에서는 안성시에서 아무 소리 안 하니까 매각결정까지 갔던 거고. 그런데 뒤늦게 관심 갖고 매각 저지해야 한다. 이것 분명히 우리 권리 주장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 아닙니까?

이것 우리 시에서 쓴 게 아니라 안성의료원 연혁에 자기들이 써 놓은 거예요. 물론 등기상, 권리상 명의자는 경기도로 돼 있지만 안성지역 안성분들 317명이 돈을 냈대잖아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경기도 거예요.

물론 경기도에서 명의 우리 것으로 돼 있으니까 팔아가겠다. 갈 수 있죠. 그런데 그걸 도지사가 할 수 있냐고요.

안성도 경기도인데. 그러면 그때 준비를 하고 이런 게 매각결정까지 안 가기로 했으면 그 시간에 거기에 뭘 할 건가에 대한 계획이나 준비를 우리가 더 오랜 시간 할 수 있었잖아요. 지금 행복주택 한다?

과연 시민의 의견이 거기 다 모아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우체국도 매입해야 하고 여러 가지 넘어야 난관이 많이 있는데 아무튼 충분히 생각을 잘하셔서, 좋은 일에 절차를 어기셔서 공경에 처해 계시잖아요. 그러지 마시고요.

최대한 많이 생각을 하시고 하나하나 신중하게 하시면서 다른 일도 물론 업무가 많으시겠지만 이거 되게 큰 이슈고 말 그대로 이게 80, 90년 만에 온 그런 사안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차후에도 문제가 없어야 되고 그러니까 많이 집중을 하셔서 진짜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