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발언
신서경 의원 발언
전국적으로 보면 임기향 위원님 그런 걱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고 사실은 2015년도에 모 지역에서 어떤 의원님이 의원 발의를 했어요. 그랬더니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것과 똑같은 이유로 위원회가 오히려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 그 구성원들 사이에. 그래서 이것이 한차례 부결이 되고 그 다음에 통과는 되었습니다만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진주를 비롯해서 사회가 변하면서 급변하고 이해관계가 다양하게 되면서 갈등은 늘어나는데 그것을 제대로 관리해 본 경험이 사실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첫단추를 끼우는 입장에서 그런 여러 가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됩니다, 사실은.
하지만 우리가 이 상황에서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계속 진주시에서 최근 몇 년간 벌어지는 갈등 정도 양상이 비슷해요. 시는 어떤 공공사업을 꼭 해야 되는데 특정지역주민들이 반발하면, 특정지역주민들이 반발하는 이유도 다 비슷한, 유사한 것들이 많습니다.
왜 우리랑 소통을 안 하려고 하느냐, 왜 일방적으로 하느냐, 왜 정보를 충분히 주고 투명하게 하지 않느냐,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이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이런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이 있어야 되겠다, 사실은 어떤 시스템이나 기구가 있어도 그것을 운영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특히 이 공공갈등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가 결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