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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회 발언

김석규 의원 발언

193회 제기획행정위원회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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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감사합니다. 단장님, 마지막으로 제가 드릴 말씀이 있어서 마이크를 켰습니다. 작은도서관 관련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저는 정확하게 양산시에서 어떤 지원이나 체계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위원님들이 많은 질의를 하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작은도서관이 주민 친화적이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공간이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최근에 몇몇 작은도서관을 가보면 획일적인 공간으로 그냥 책만 놔둬져 있는 공간이어서 많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못 받는 경우도 많이 있고요.

아까 관장님께서 이야기하신 도서관에 아이들이, 학교 옆에 있는 도서관에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물을 한 잔 먹으러 오더라도 굉장히 그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는 얘기가 감동적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각 마을마다 있고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쉴 공간이 없을 때 물 한 잔 마시러 갈 수 있는 그런 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각 특색이 있는 작은도서관으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양산시에서 지원할 수 있다 그러면 환경적인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는 신중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경력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립 또는 시립 작은도서관에 사서직으로 몇 분을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력직이라 하면 사서직을 전공하셨거나 하신 분들이 신중년 경력 일자리로 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민간 작은도서관에도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고요.

그리고 그 작은도서관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어떤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도 개선되었으면 좋겠고, 모일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되어나갈 수 있도록 관장님이 좀 노력해주십시오.

출처 경남 양산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