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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발언

신서경 의원 발언

261회 제7경제복지위원회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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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겉으로 보면 노인이 되면 제일 큰 고민이 할 일이 없다. 그래서 수입이 없다. 그리고 너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서 외롭다 이런 것들을 토로하시거든요.

그래서 이 상황에서 보다 많은 수의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건 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지금 네 가지 노인일자리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공익형도 있고 아까 말씀하신 사회서비스형도 있고 또 실버카페 같은 그런 공동체사업형도 있는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게 5,200명을 뽑을 공익사업, 쉽게 말하면 환경정비, 길거리 지나가다보면 쪼그려 앉아서 풀을 뽑고 계세요.

그런 일이죠. 그런데 실제로 이야기를 들어가면 보면 정말 “어쩔 수 없어서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내가 이걸 한다. 노인이 되면 무릎도 안 좋고 해서 쭈그려 앉기도 힘든데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래서 이거라도 한다.”, 울며 겨자먹기로 일을 하고 계세요. 이런 분들이 제일 많다는 거죠, 6,939명 중에서. 그래서 이걸 시에서 어떻게 할 수만 있다면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몇 퍼센트 정해져서 내려오는 게 아니라면 이런 것 말고 노인들이 원하시는 일자리는 사회서비스형이나 시장사업형 이런 걸 원하시거든요.

그래서 자기들도 꼭 실버카페가 아니더라도 그런 일도 충분히 교육받아서 할 수 있고 또 어린이집에 파견이 되어서 어린이집 화단에 풀을 뽑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동화책도 읽어주고 어린이집에서 손자 같은 애들과 어울려서 자기들이 노인으로서 전수해줄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꼭 노인들은 앉아서 그런 단순작업, 육체노동 이런 것밖에 못한다는 편견에 쌓여서 그런 일자리밖에 받지 못하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이랄까요 그런 것들이 있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수적으로 진주시는 진주시 노인인구의 10%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 숫자에 치중할 게 아니라 질적으로 노인 분들께서 만족하고 생활과 건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런 일자리를 더 늘려 주셨으면 하는 바람인데, 어떻게 실행 가능하시겠습니까?

출처 경남 진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