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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발언

서정인 의원 발언

261회 제8도시환경위원회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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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런 건 깔끔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고, 아까 존경하는 이규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예를 들면 문화재 복원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 잘못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일본을 좀 이야기 하겠습니다. 최근 태풍이 불어 가지고 구마모토성이 무너져 버렸지요?

지금 구마모토성 가 보십시오. 그 많은 돌 하나 하나 넘버 다 매겨 놨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급하게 안 하고 앞으로 몇 년이 흐르든지 그 복원하는데 10조를 넣을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대로 복원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 의지를. 지금 남문 있고 남문 옆에 보이는 110m 석성, 그런 걸 놔 두고 3m를 묻는다니 덮어서 안전을 요한다니 그건 말이 안 된다, 지금은 나는 왜 말을 안 하느냐 하면 지금 현재 예산이 있고 기간이 있고 이렇게 때문에 지금 이 상태로서는 불가능하다, 포기하고 있는 거지요. 현재를 포기하는 것이 미래를 포기하는 게 아닙니다.

언젠가는 저는 다 파 내 가지고 원 상태로 사진이 있습니다, 그죠? 앞에 가마를 두 사람이 들고 있는 사진이 있어요. 원 모습 그대로입니다.

돌멩이 빠지고 물구멍이 나오는 것이 가마에도 그대로 나오고 현재도 그대로 도출되어 왔다고요. 그러면 현재 지금은 이 사업비도 있고 기간도 있기 때문에 포기해도 지금은 잠정적으로 포기하는 것이지 미래를 포기하는 게 아니다, 미래는 다 들어내야 됩니다. 일본 사람들이 와서 마을에 돌담 같다 하는 게, 내가 보기에 동네 부잣집 한옥마을 돌담길 같은, 그것도 지금 못 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미래에 할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 사항 가지고는 어려울 것이고 새로운 계획과 예산을 잡아서 해야 될 것이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했다시피 구마모토성 가서 한번 보십시오, 어떻게 해 놨는가. 복원을 위해서 수 십년이 걸려도 수 조의 예산을 들여서 그 많은 돌, 우리 몇 개 되지도 않지 않습니까? 수 백톤 되는데 하나 하나 넘버 다 적어서 컴퓨터 그래픽으로 찾아 내고 끼워 넣고 할 거라고 그럽니다.

그런 마음 같으면 무너지긴 뭘 무너져요. 얼마든지 복원이 가능하다, 현재 기술로서. 그래서 현재 진주성 진주대첩 우리가 자랑하고 얼마나 팔아 먹었습니까, 진주를 알리기 위해서.

그런데 실제 보여줄 수 있는 석성의 모습은 그것이 전부 아닙니까? 현재 성 안에 있는 거는 최근에 만든 거거든요. 정화사업 때 만든 거예요, 본래 모습이 아니라고.

본래 모습은 지금 나온 110m 그겁니다. 그걸 3m 덮어 버리고 2m 남겨 놓고, 그래서 무너질까 싶어서 어떻고 어떻고, 그래서 문화재 위원이 그런 말 하거든 내가 당장 데리고 가서 구마모토 한번 보여 주고 싶어요. 가토기요마사의 본성이지요, 호스가와 하고.

그 본성 현재 어떻게 복원하고 준비하고 있는 지 보여주고 싶어요. 마음 자세가 달라요. 문화재는 우리 임진왜란 너무 많이 팔아 먹었는데 거기에 대한 우리의 미안함, 조상에 대한 문화재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면 완전한 복원이 되는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물론 현재 어떻게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미래 언젠가는 복원해야 된다. 이상입니다.

출처 경남 진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