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안성시의회 발언

유원형 의원 발언

185회 제1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2020-03-18

유원형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유원형 위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좀 안타까운 게 이런 것은 어떻게 보면 비상금 개념으로 봐야 하죠. 비상금, 저축 이런 것인데 사실 이런 것을 지금까지 안 해 놨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다가 재정이 여유가 있어서 하니까 “돈이 남으니까 이런 것 아니냐? 지금 예산 투자할 곳도 많은데.”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은 제가 이것을 개인적으로 봤을 때 예전에 우리 부모님들 세대 때는 진짜 자식들 좀 덜 먹여가면서도 부뚜막에 항아리 조그마한 것 놓고 절미저축이라고 그래서 조금 조금씩 떼어서 자식들 덜 먹이고도 불우이웃도 돕고 심지어 거기서 자식들 옷 기워 입혀서라도 조금 조금 모아서 밭이라도, 논이라도 사고. 이것은 사실은 예전부터 시행이 됐어야 되는 겁니다.

예비비 이런 차원을 떠나서 어려울 때 진짜 조금 조금씩 모아 놔서, 그러면 요즘 같이 예산이 넉넉할 때는 조금 더 많을 수 있고. 그런데 지금은 마치 이게 늦게 하다 보니까 돈 쓸 데가 없고 그러니까 나중에는 모아 놨다 이것 엉뚱한 데에 쓸 것 아니냐, 이런 오해도 받을 수 있고 그런데, 이것을 설명을 하실 때 돈이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여유가 없을 때부터 했어야 되는 건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며 꼭 해야 된다, 이것 어려워도 해야 되는 겁니다. 어려워도 조금이라도 아껴서 허리띠 졸라매고 모아 놔야지, 지금 여유가 있으니까 마치 쓸 데 없어서 하는 식으로 이렇게 오해가 사지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잘 판단하셔서 홍보나 이런 말씀 설명하실 때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