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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 발언

유광철 의원 발언

189회 제1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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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유광철 위원입니다. 정책기획담당관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설명서 3쪽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안성시 슬로건 교체 및 시설물, 조형물 전반에 대한 교체작업 해서 5억이 계상이 됐는데 내용을 보면 읍·면·동 주민센터, 현수막 지정게시대, 버스승강장, 문화체육시설, 노후시설 등 우리가 현수막을 달 수 있고 홍보를 할 수 있는 데는 다 이렇게 시장님의 행정슬로건을 홍보를 하고 이렇게 건다고 한 5억 정도 계상을 하셨는데 본 위원이 보니까 이게 우석제 전 시장이 되셔서 읍·면·동이나 해서 행정슬로건을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이라고 다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장님께서 다시 당선이 되셔서 읍·면·동 주민센터 행정슬로건은 바꿔야 되겠죠. 왜냐면 이것은 저기로 한 거기 때문에.

그런데 그 나머지 현수막을 거니, 전광판에다가 하니 이런 것은 제가 볼 때 너무 과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이게 시장이 바뀔 때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행정슬로건을 걸고 행정슬로건이라는 것은 우리 안성시민들보다는 공무원분들이 잘 이해를 해서 하는 게 중요하지, 시민분들은 이런 내용을 걸어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거든요. 특히 올해는 일죽, 죽산, 삼죽에 큰 수해가 났고 또 이렇게 농작물이 잘 자라야 될 시기에 전례 없이 비가 많이 와서 예를 들어서 복숭아 농가들 요새 얘기 들어보니까 10%도 수확을, 10%면 농약 값도 건지지 못하는 거거든요, 다 녹아버려서.

그리고 들판에 가보면 지난번 태풍 때문에 벼가 다 쓰러져서 우리 안성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특히 우리 안성농민들이 굉장히 어려운 처지에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도 있지만. 5억 정도의 예산이면 상당히 큰 금액입니다.

정책기획담당관님께서도 생각하시기에 슬로건 교체는 너무 과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과한 금액을 최대한 아껴서 우리 농민들한테 지원을 해 줄 의향은 없으신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