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남 진주시의회 발언

증인 의원 발언

266회 제5경제복지위원회2025-06-20

증인 의원 프로필 보기 →

강준호 정말 좋은 의견이십니다. 저도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고, 사실 저의 첫 번째 창업은 온라인 마케팅입니다. 온라인 이커머스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비교적 이 분야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는 부분인데요.

사실 이런 사업을 하면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게 두 가지 괴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저희의 1차적인 목적은 사람을 많이 오게 한다라는 목적도 있고 두 번째는 매출을 증대한다라는 목적도 있는데 실은 이런 유형의 사업들이 기관별로 판단하기에 조금 다르게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온라인 판매를 많이 했다라고 해서 매출을 올렸다면 좋다고도 느낄 수 있겠지만 또 반대로 사람들을 오게 하는 기회도 놓치게 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좀 중점해서 잘 잡아서 진행하도록 하고, 사실 저희가 오늘 감사자료에는 하나하나를 다 싣지를 못해서 좀 빠진 부분들이 있지만 내부적으로 세부 사업기획들을 많이 해 놓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진주형 디지털 전환사업이라고 하는, 지원사업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기획해 놓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진주에 보면 정말 좋은 콘텐츠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시장에서 한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중앙시장에 보면 먹자골목에 분식을 파시는 할머니가 어머니가 계시는데 정말 가격 경쟁력과 맛 경쟁력에서 좋아요. 한 5,000원 정도 하는 금액인데 믿기지 않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런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그분이 온라인 플랫폼, 배달 플랫폼에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 기회가 박탈되어 있는 상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현실적으로 잘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조금 모아 가지고 우리 진주에도 있는 이게 마케팅 기업이나 디자인 기업이나 컨설팅 기업들을 하나의 컨설턴트의 묶음으로 먼저 선발해 놓고 이런 콘텐츠들을 발굴해서 직접적으로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그런 유형의 사업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중기부에서 유사한 이런 사업들을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 좀 안 맞는 부분들이 이런 겁니다. 진주의 업체가 선정이 되면 서울에 있는 업체가 내려온다든지, 반대로 진주에 있는 업체가 컨설팅을 위해서 강원도를 가고 있습니다.

이게 중앙 집권식 정책의 어떤 문제점인데 사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효과를 못 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진주 안에서 우리 진주의 기업들이 진주의 어떤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유형의 플랫폼들도 기획해 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출처 경남 진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