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발언
황진택 의원 발언
위원 많은 게 아니라 훨씬 2배 정도 많아요. 한 40% 이상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안성시가, 제가 왜 이걸 이야기하느냐면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이지만 교육청소년과 한 부서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안성시 전체 정책 기조하고도 맞물려 있는 사항입니다, 특히 도시 개발. 그다음에 안성시가 발전을 해야 된대요. 그러면 인구를 유입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요?
뭐 이런 것 다 관계된 거거든요. 지금 안성시 초등학생이 9500명 정도 돼요. 이 중에 4500명 정도가 공도초고요.
안성 1, 2, 3동은 2500명이 안 됩니다. 각 읍·면·동은 100명 이하, 서운, 삼죽, 양성, 원곡 이런 데는 전부 다 100명 이하고요. 좀 크다고 하는 죽산이나 일죽 정도도 다 200명대밖에 안 돼요. 4500명이에요, 4500명.
그래서 이게 도시정책 입안하고도 관계된 거기 때문에 여기 안성이 도시계획도 세우고 하지만 다 여러 제 부서가 어우러져서 이루어가야 하는 거예요, 한 부서만의 일이 아니에요. 백날 앉아서 콩닥콩닥 이야기해야 학교 이야기밖에 더 했겠습니까? 전체적인 틀에서 이루어진 것이 지금 없어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이 범교육혁신위원회에서도 이런 문제 좀 관심 있게 다뤄주시고요. 앞으로 학급 수는 준다고 하는데 일부 지역은 학생들이 늘어나고 하니까 이런 것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그러면 우리 학부모 차원에서 아니, 안성시 차원에서 그냥 교육청의 일이라고 떠넘겨버릴 사항은 아니에요. 그동안에 우리가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지 않습니까?
아파트가 들어오면 당연히 학교 부지해서 그러면 학교가 설립되고 초등학교를 보낼 수 있다, 이런 게 일반적인 상식인 거잖아요. 앉아서 밥 먹고 자기들 궁금한 이야기하는 게 위원회 아니에요. 정말 필요한 것들을 소통을 하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마치 보면 이 위원회는 이런 것하고 되게 동떨어진 거예요. 그래서 뭐 지나간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앞으로 잘 나가기 위해서는 뭔가, 혁신한다면서요. 범교육혁신위원회라고 했구먼.
혁신이라는 표현을 왜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혁신이나 혁명 같은 것은 자기 팔다리를 잘라내는 수준으로 가야 혁신이나 혁명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 거예요, 제가 아는 관점에서는. 그래서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우리 안성시에 이 미래인, 또 안성시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교육환경이라든가 발전방향이라든가 정책제안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또 그런 방향으로 유도를 해 주십사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