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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 발언

유원형 의원 발언

196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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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아까도 앞서서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이게 참 뾰족한 방법은 없어요. 어쨌든 예를 들어서 대형마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런 시국인데 물론 지금까지도 용역은 몇 번 실시했을 것 아니에요. 다른, 이런 게 꼭 아니더라도 그러면 대략 그렇게 나올 겁니다.

주차 문제라든가 환경개선하고. 그런데 이 용역 결과가 나와도 실행한다는 게 저도 다른 시장을 벤치마킹 나가보면 시장 자체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뭐냐면 점포가 마주 보고 있고 그 점포들이 갑판대가 나와 있고 그 가운데 또 노점상이 있고.

그러면 솔직히 주차 문제는 말씀 안 드려도 아는 거지만 구시장, 재래시장이라도 카트 정도는 끌고 가서 차 대 있는 곳까지 물건을. 어르신들이 대부분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들고 물론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래서 제 생각에는 어쨌든 점포를, 노점을 안 하면서도 노점 자리만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도, 물론 그분도 나름대로 자기의 권리가 있으니까 그런 걸 거기다 그렇게 하시겠지만 예를 들어서 그분들의 폐업보상이라든가 그런 것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고 그래서 어떤 구조적으로 좀. 아니면 어느 일정 부분은 보상을 해 줘야죠. 보상을 해 줘서 사실은 물론 이게 거대한 얘기긴 하지만 주상복합식으로.

거기가 사실 상권만 죽은 게 아니에요. 구도심 자체가 죽어있다고요. 그러니까 시장도 죽고 구도심도 같이 죽은 거예요.

그런 식으로 해서 형식적인 용역으로만 가지 말고 어떤, 물론 현실적으로는 힘듭니다, 재래시장을 살린다는 것은. 물론 거기에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러니까 입버릇처럼 재래시장 활성화해야 된다고 하지만 솔직히 어느 부분 가보면 냉장시설도 안 되어 있고 신선도 떨어지는 것. 신선식품 같은 것도 대형마트에서 많이 떨어지고 주변 환경문제도 그렇고.

그런 것을 어떤 특단의 조치를 해야지. 언 발에 오줌 누기식으로 조금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안성 도심 그리고 전통시장 이걸 같이 연계해서 큰 틀에서 고민을 같이 해 봐야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