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최선경 의원 5분자유발언
없으실 거예요. 저는 들었습니다. 문화 대통령이 있대요.
그래서 “어? 문화 대통령이 누구?” 했더니 뽀로로 말고 문화 대통령. 이 문화도시센터의 센터장이 우리 홍성군의 문화 대통령이래요.
왜? 그랬더니 홍성군에서 문화예술을 하거나 즉, 홍성 바닥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홍성 바닥에서 문화예술을 하거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 문화 대통령에게 찍히면 안 된대요.
만약에,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냐면요. 2019년부터 작년까지 5년 동안 50억이라는 돈을 썼습니다. 이 문화도시 만드는데 50억이라는 돈을 쓰고 아까 보여 준 것처럼 한 해에 6억 이상의 용역을 수의 계약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는 센터장이 모두 결정해서 “이 용역 너 해.
이거 이쪽 가서 하고.” 당연히 권력이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이 사업을 홍성군에서 했다면 우리 군수님이 문화 대통령 소리를 듣지 않았을까요? 이거는 제가 그냥 우스갯소리로 하는 이야기고요.
이 문화도시와 관련돼서 제가 일일이 다 검토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2023년도만 쬐끔 들여다봤는데요. 몇 가지 한번 말씀을 드릴게요.
시간관계상 제가 일일이 잘못된 점을 다 거론할 수 없는데 그것도 또한 유감입니다. 몇 가지 지적을 할 테니까 관련돼서 담당 부서는 체크해서 저한테 한번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수탁 단체인 홍성생태학교 나무는 운영비 중에서 작년 운영비예요. 2023년 4월 6일 국가산단이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 비용으로 115만 원을 지출했어요.
문화도시 사업하고 국가산단 축하 현수막 관련이 있을까요? 없다면 이거 회수해야 되는 비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까도 얘기한 것처럼 목이 없어요.
딱 어디에 써야 되는 돈이었기 때문에 20억이라는 돈을 작년에 어쨌든 써야 되는데 돈이 넘쳐요. 그러니까 국가산단 축하한다는 현수막을 20개 정도 만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가가치세 포함해서 115만 원.
이것도 굉장히 잘못된 지출이었고요. 또 한 가지 볼게요. 아까 보여준 용역 결과서 있죠?
이 용역 결과서 보면 제가 이렇게 표시를 해 놨는데 당초 계약을 했던 용역 담당자 이름과 맨 마지막에 보면 참여한 연구원 이름이 달라요. 그리고 여기에 참여한 사람이랑 여기에 참여한 사람이 이름이 또 똑같아. 그래서 한 업체에서 이 많은 것을 그래서 저는 심지어 표절 의심까지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또 한 가지는 5천만 원짜리 굵직한 용역 계약을 대표자가 아닌 대리인이 와서 계약을 해요. 거기에 83년인가 몇 년생 대리급 되는 친구가 와서 계약을 하고 가고요.
또 해마다 라운드테이블 운영과 관련된 몇천만 원 용역비를 쓰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언제냐면요. 2022년 홍성군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운영 얘도 5천만 원짜리였어요.
그래서 여러분들 한번 보세요. 혹시 용역 결과서 같은 내용 베껴쓰지 않았는지 표절 의심도 됩니다. 또 한 가지는 6월에 퇴직하고 같은 해 9월에 문화도시센터에 상근 사무국장으로 취임한 공무원이 계십니다.
그래서 2년 동안 급여를 받아 갔습니다, 사무국장이라는 이름으로. 그러다가 한동안 일을 안 하시다가 올해 또 사무국장으로 취업을 하셨습니다. 또 한 가지는 추진협의체 위원들이 있어요. 10명이면 10명, 15명이면 15명 이 추진협의체 위원들에게 각종 사업 또 용역 이런 거를 몰아줍니다.
일종의 저는 내부거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데 일일이 거론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시간관계상 여기까지만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제가 이렇게 몇 가지만 짚어 드렸는데 조금 의심이 됩니까, 아니면 제가 좀 예민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