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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의회 발언

이선균 의원 발언

314회 제2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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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 아까 최선경 위원님이 얘기한 데를 제가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릴게요. 초등학교 앞에 초등학생이 한 번도 걸어 다니지 않는 학교가 몇 군데가 있어요. 거기 다 카메라가 있거든요.

우선 구항부터 얘기할게요. 구항초등학교 앞에는 점멸등에다가 더군다나 신호등까지 켜 놨어요. 신호 위반 한 번 하면 십몇만 원 내야 돼요.

시골 양반들이 차 가지고 가다가 정신 깜빡하고 딴 생각하다가 지나가다 걸리면 십몇만 원 내. 굉장히 큰돈이라는 말이에요. 구항초등학교 학생들 걸어 다니는 거 과장님 봤습니까?

없어요, 다 통학버스로 들어가요. 또 그다음에 쭉 가면 은하초등학교도 마찬가지예요. 은하초등학교도 걸어 다니는 학생 한 사람도 없어요.

거기 신호등 왜 켜 놓습니까? 점멸등은 이해하고 속도위반은 이해가 가요, 그래도 학교 앞이니까. 점멸등으로 해 놓지 왜 신호등을 켜 놓습니까?

또 결성도 마찬가지예요. 결성초등학교 정문 폐쇄한 지가 수십 년 됐어요. 그런데 거기다가 카메라 달고 점멸등도 아니고 신호등 해 놓고, 신호등도 그 밑에 보건소까지 해 놨대?

이쪽 읍내 본 거리도 해 놓고, 거기. 다행히 서부초등학교는 점멸등만 해 놨어요. 이거를 경찰서하고 협의해서, 속도위반까지 제가 다 제거하라 소리는 좀 어폐 있는 거 같고… 사실은 그것도 제거해야 돼요, 거기에 필요치도 않은 거지만.

신호등 켜 놓은 건 신호등에 점멸등이라도 좀 해 놓으라고 얘기해 주세요.

출처 충남 홍성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