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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안정열 의원 5분자유발언

227회 제개회식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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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보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의 절기가 지난 초겨울 문턱에서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곁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안성시를 위하여 열정을 쏟고 계시는 김보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이전육조를 보면 목민관의 덕목 중 하나로 찰물을 꼽고 있습니다. 찰물은 세상물정을 살피라는 뜻으로 관리는 백성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현장을 직접 살펴 눈과 귀를 사방에 통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200여 년의 시간을 넘은 현시대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덕목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회가 급격히 변화되면서 행정이 대처해야 할 영역들은 날로 복잡, 다양해지고 또한 전문화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민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변화되고 높아진 주민 수요에 걸맞게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정책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을 시작으로 2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안성시 살림과 안성시의 미래 발전에 관한 중요한 안건 처리 등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꼼꼼한 점검과 생산적인 대안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의회에 주어진 책무 또한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정례회 기간 동안 시정의 중요한 사안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살피면서 잘한 부분은 지지와 격려를 해 주시고 미흡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방향으로 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산은 그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인 동시에 투자인 것입니다.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해서도 한 해 시민들의 삶을 뒷받침할 정책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는지 올해 예산과 정책 집행에서 발견된 문제점이 되풀이되지 않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집행부 또한 회기 중 충분한 자료 제출과 답변 준비 등 심의에 성실히 임하여 원활한 회의 운영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개선이 요구되는 것에는 적극적인 자세로 의회와 소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 해도 이제 약 1개월 남았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올해 계획하고 추진해 왔던 모든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어 당초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녹록지 않은 상황에 민생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민생 현안을 챙겨봐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우리 의회도 시의 발전 방향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설렘과 기대감으로 맞이했던 2024년이 어느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세우셨던 계획과 목표 달성을 위하여 부단히 애써온 지난 시간은 우리 모두를 더 나아지도록 만드는 노력과 땀의 가치라 할 것입니다.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14일에 치러진 수능시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온 수험생, 누구보다 함께 마음을 졸이셨을 학부모,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끝으로 추운 날씨 건강관리에 유의하십시오.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