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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발언

안선영 의원 발언

238회 제행정자치위원회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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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구청장님께서 이번 인사에 대해서 그 하위직 공무원이라고 하시죠, 이제 그 노조에 가입되어 있는 공무원분들의 어떤 그 마음을 좀 제대로 못 읽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인사라는 게 분명히 권한을 가지신 분들이 진행을 하고 거기서 발탁을 하고 그리고 그 분들이 또 아까도 누누이 말씀하셨지만 관리하는 분들에 그런 덕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노조에서 발표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이해가 안 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짧게 좀 읽어드리겠습니다.

제목은 중구청은 누구 것입니까, 입니다. 더 이상 고집불통 부당인사로 희망 꺾고 피눈물 나게 하지 마라, 대전 중구 공무원노조 조합은 2021년 10월 22일 단행된 중구청 5급 승진인사를 보면서 고집불통 부당인사를 규탄하고 분노를 넘어 좌절감에 빠지게 한다, 특정인을 위한 원칙 없는 보은인사는 1,000여 공직자의 중구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의 상실감과 불신을 안겨준 전형적인 실망인사이다, 지난 2021년 1월 21일 성명서를 통해 시스템에 의한 투명인사를 요구하였지만 전혀 개선 없이 마치 중구청이 개인 사조직인 것처럼 인사를 단행하여 임기 마지막까지 측근을 챙기기로 일관하니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조직의 탄력을 주기 위한 발탁인사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이해를 하려고 하고 있죠? 발탁인사도 어느 정도 해야지 시종일관 내 사람만 챙기는 것도 모자라 특정부서에 편중된 승진잔치를 단행하여 격무부서, 기피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의 조합원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조직 전체가 눈치행정, 줄서기, 적폐를 형성하였다.

조직 내 만연한 좌절감으로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가 저하되는 것은 어찌 책임질 것인가, 박용갑 구청장 임기 중 마지막이 된 이번 사무관 승진인사는 개인의 능력과 실적, 경력 등은 고려하지 않고 무소불위의 권력의 힘을 남용한 전형적인 보은인사이며 1,000여 공직자의 신뢰를 무너뜨려 조직의 분열을 야기할 것이다. 중구청은 누구 것입니까, 박용갑 구청장은 격무부서, 기피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중구 공무원에게 사과하고 2021년 단체교섭 제26조 및 제30조의 규정에 의거 이번 인사에 대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인사설명회 개최를 요구하며 또한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바이다, 인사설명회를 했나요?

출처 대전 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