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최승혁 의원 5분자유발언
네, 최승혁 위원입니다. 의원으로서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시민을 위한 예산이 증액도 그리고 감액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필요한 일이다, 라는 생각에는 변함없습니다. 의회의 고유권한이기도 하죠.
의회에서 다만 아쉬운 것은 이 계수조정을 통해서 수정예산안이라도 만들어 냈어야 했다. 오늘 하루라는 귀중한 시간을 통째로 날려버린 것에 대해서는 지금 여야 할 것 없이 우리 시민들께 고개 숙이고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전달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예산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 있다고 하면 집행부와 소통을 이미 했어야 했다.
이 부분은 우리 위원님들도 모두 다 동의를 하셨을 것이라고,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 위원들이 요구하는 예산안에 대해서 받아들일지, 받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받지 않는다고 그러면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시간만 소요하는 일이 될 수 있다. 그 부분은 굉장히 시민들께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는 일이다, 라는 걱정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쨌든 17일입니다. 본예산 관련해서 빨리 정리를 해야 마땅하고 그것은 저희가 해야 하는, 해야만 하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당장 본회의가 있는데요.
오늘 의견이 맞지 않는다면 본회의 자체를 미뤄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리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소수당으로서 예산안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 굉장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시민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내일 예정되어 있는 본회의 자체를, 오늘 만약에 예산안이 통과가 되지 못한다면 본회의 자체도 미룰 수 있는 그런 의견을 조금 전달해 주시고 그런 의견을 잘 모아서 잘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