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4일 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북 경산시의회 발언

엄정애 의원 발언

211회 제4사회위원회2019-06-13

엄정애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교육경비에서 주는 방과후수업 지원비가 1억 4000만원입니까? 자료 다시 한 번 부탁 드리고 확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관내학교 방과후수업 하면서 해당 학교 선생님들이 많이 고생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왜 해야 되는지, 경산시의회가 방과후수업에 관련해서 요청 목적이 뭔지 물으셨다고 합니다. 어쨌든 청소년 자살률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 1위였고, OECD 평균 보다 높고, 학과목 중심으로 경쟁체제 속에서 청소년들이 마땅히 자기개발을 할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매번 정규수업 마치고 또 국영수 공부하고, 학원 가서 또 하고, 그러면 인성이라는 것이 청소년 성폭력 문제라든지 피씨방을 가든 공원을 가든 경산에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없거든요.

그러면 적어도 방과후수업 프로그램이라도 자기 적성에 맞춰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방과후수업에 지원하는 내용도 저번에 공문으로 봤는데 다시 한 번 공문을 주시고 거기도 특기적성 중심으로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해당 학교에서 성적만 한다고 교과목을 어떤 데는 100% 가까이, 진짜 중고등학교는 방과후수업 비율이 너무 낮습니다.

제일 안 하는 곳이 26%, 20%입니다. 그러면 우리 청소년들은 자기가 뭐를 좋아하는지, 내가 뭐가 맞는지 한번 탐색할 기회도 없이 입시경쟁 속에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경산시가 돈을 보태주면서 해야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본예산 할 때는 프로그램을 받아보고 그다음에 이경원 의원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70% 이상 하지 않으면 해당부서에서 경산시가 해 줄 필요가 없다. 차라리 경산시가 공모사업으로 돌려서 학교마다 신청을 받아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 프로그램비를 신청을 받아서 지원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잘 아시니까 다시 한 번 살펴보시고 아이들한테 경산시가 희망을 줄 수 있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출처 경북 경산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