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 발언
박병호 의원 발언
위원 제가 민원을 접수했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예산안을 다루는 이 시간에 질의를 드립니다. 신호등 앞에 서서 한여름에 일조병이나 일사병을 학창시절에 교장선생님 훈화시간에 학생들이 쓰러지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신호등이나 일출에 노출되어 있을 때 햇볕은 정말 따가울때는 제가 숱이 좀 없어서 머리가 따가울 정도로 많이 느낍니다.
그늘막 설치한 것을 보고 느낌을 떠나서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이것이 행정의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큰 우산이 펼쳐졌고 본능적으로 그늘막 밑에 들어가는데 땡볕으로부터 보호받는데 다른 분보다 느낌이 더욱 배가 되었습니다.
지금 예산안 그늘막 설치는 내년 여름을 보고 준비하시는 것 아닙니까? 타시군에는 이런 것이 있다고 합니다. 버스온기쉼터라고 버스정류장에 비닐막으로 쉼터를 만든 곳이 포항, 김천 등 저에게 민원을 주신분께서 캡처해서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포항 죽도시장을 갔는데 바람막이가 버스정류장 옆에 있고 안쪽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대기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느낌이 좋았는데 경산시는 그런 계획이 없냐고 하더라고요. 다른 곳이 하니 저희도 해야 된다는 것보다 가로수나 전봇대가 있으면 그 그늘에 들어가서 땡볕을 피했었는데 어느 날 행정에서 정책적으로 큰 우산을 그늘막으로 하니 나름 작은감동을 받았습니다. 환경이 좀더 나아지는 개선책을 발안하는 것이 민원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총괄과는 주무부서이기 때문에 올 겨울에 코로나로 힘들고 예년 못지않게 기온이 많이 떨어졌으니 안 그래도 힘든 삶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버스 이용하시는 분들은 자가운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평시민이지 않겠습니까? 타시군의 사례도 있으니 차가운 겨울을 시민들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비용이 얼마정도 들어갈지 조사를 해 보셔야겠지만 모두 할 수는 없어도 버스를 이용하는 밀집지역에 쉼터를 몇 개 만들어 주면 경산에 사는 시민들은 좀더 자긍심을 느끼고 시민들의 안전을 총괄하고 계시는 담당주무관으로 일어나는 행정에 대처하는 것보다 일어날 수 있는 행정을 챙겨보는 것도 하셔야 될 직무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검토를 해보실 생각은 있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