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 발언
남광락 의원 발언
위원 질의라기보다는 과를 만날 일이 잘 없으니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 들어오시다 보면 앞에 두분 앉아계신 것 보셨지요? 희망일자리 공공근로로 온도 체크 하시는 분들인데 각 부서마다, 읍면동마다 여러 군데 와 계시는데 이분들에게 이런 일자리를 주는 것이 희망을 드리는 것이 맞나 생각합니다.
일이라는 것은 그 일을 통해서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일을 하면 월급은 물론 받겠지요. 예를 들면 애를 키울 때 고기를 주지 말고 잡는 방법을 가르치라고 하잖습니까? 그런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할 의지를 주고 내가 일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야 하는데 저렇게 되면 자칫 저런 일자리만 찾아다닙니다. 실제로 시에서 주는 일자리만 찾아 다니시는 분들을 많이 본적이 있고요. 각 읍면동을 가보시면 동에 팀장님과 친한 분들이 착하고 마음에 드니 원래 2년 지나고 일을 못하는데 동네를 바꿔서 어떻게 하십니다.
저는 일다운 일을 줄 수 있게 일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과를 보니 진량공단에서 하는 세탁소도 있던데 실제로 노동을 통해서 정당한 대가를 받아갈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줘야지 희망을 주는 것이지 가만히 앉아있게 하고 서로 어색한 자리만 만드는 것은 희망 일자리의 희망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산이 나오고 어떻게든 소진해야 하니 그런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일자리다운 일자리를 만들고 정말로 일을 시킬 수 있는 일자리를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