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 발언
이경원 의원 발언
그런데 우리가 이걸 기존에 문화산업 하면 거의 전통문화 이쪽으로 치중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이 사실 우리 경산시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지자체에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화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전통문화 계승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문화, 현대문화, 이것에 대한 투자나 이런 것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우리가 거의 보면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비율로 따지면 8:2, 조금 잘 한다 싶은 곳이 7:3 정도로 되어 있는데 우리 시도 사실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늘 좀 심하게 표현하거나 속된 말로 표현을 하자면 죽은 문화에 대한 투자를 더 많이 하고 있는 셈이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문화에 대한 투자 보다 죽은 문화에 대한 투자가 압도적으로 높은 현실이 다시 한 번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은가, 왜냐하면 그 안에 살아있는 문화 안에는 지금 현대인의 삶이 들어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현대인의 삶을 반영하고 그 삶 속에 있는 문화를 그 역시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문화가 되지 않습니까?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 볼 수는 없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과거에 문화유적 발굴이나 박물관이나 기타 여러 가지 행사 같은 것들도 그런 것에 치중을 너무 하기 보다는 현대문화에 대해서 비중을 앞으로 더 늘려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을 향후에도 발굴을 해주셨으면 하는데 과에서 그런 의지를 앞으로 보여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