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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회 발언

양재영 의원 발언

242회 제1사회위원회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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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가능성을 보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이 사업이, 카이스트 대덕연구단지 쪽으로 갈 확률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검토를 정확히 해보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99쪽에서 101쪽에 있는 뷰티산업 전반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예산안에 K뷰티 관련하여 3개 정도 올라와 있고 기업지원, 마케팅지원, 뷰티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 이 3가지 사업을 보면 기업지원 사업은 총 예산액은 줄었는데 매칭 비율이 3:7로 달라져서 작년보다 시비부담금은 상승했습니다.

마케팅 지원사업은 전년의 예산 4억 8000만원중 2000만원이 증액되었고 뷰티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 사업은 22년 1회 추경에 처음 시작해서 23년에 2년째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내년 본예산에 올라온 뷰티산업 지원 예산은 총 16억입니다. 단장님께 늘 난처하고 때로는 사업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하게 되었는데, 뷰티산업의 사업방식과 우리 시의 지원방식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먼저 마케팅 부분입니다. 일괄 질의 드릴테니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략사업단에 요청하여 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홍보마케팅 성과 세부내역이라는 표가 있습니다. 2020년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21년 경상북도 뷰티산업성장포럼, 팝업스토어 운영, 온오프라인 마케팅, 22년도에는 베트남 뷰티박람회,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 참가, 이렇게 3년간 총 2억 4000만원을 투자한 마케팅 성과 내역이 적힌 표를 받았습니다.

물론 마케팅 성과가 이것뿐만 아니라 제품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 지원 되었다는 것은 많은 설명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엑스코, 박람회, 포럼 같은 형식적인 박람회 참가를 제외하고는 흔한 스마트스토어 개설 또는 특정 소셜커머스를 언급하게 되어 죄송하지만 쿠팡, 티몬, 11번가와 같은 소셜마커스 관련된 마케팅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K뷰티에 필요한 지원이 소셜커머스와의 협업은 없고 3년간 실행한 온라인을 활용한 마케팅은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지원 그리고 온라인 스토어 입점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올리신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는 유명하고 인기있는 제품에 적합한 홍보방식이고 롯데백화점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 기업은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심지어 판매점을 차려도 안 팔리는 제품을 인터넷에 올려서 검색해도 해당 제품을 찾아보지 않기 때문에 뷰티산업의 마케팅과 맞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다음 배너로 홍보하는 방식은 유명제품이 아니면 이 상품에 대한 배너광고는 인터넷 사용자로 하여금 불쾌함만 조성하는 마케팅 방식이라고 봅니다.

단장님이 생각하시는 마케팅 방식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 우리 시가 지원하는 K뷰티 제품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도 언급된 내용들이라 제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화장품 산업은 하이앤드 럭셔리 제품 위주로 발전하였고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마 코스메틱 제품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K뷰티가 주로 지원하는 프리미엄과 매스코스메틱 시장은 시장 전체가 저성장 기조에 있고 혁신을 성공한 브랜드만 살아남는 옥색가리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강연하신 아모레퍼시픽에 유승철 상무께서도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K뷰티도 하이앤드 럭셔리, 더마쪽으로 제품개발이나 현재의 제품개발방식에서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 부분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세 번째 화장품 산업이 충분히 경쟁력있는 사업인데 왜 K뷰티는 전혀 경쟁력이 없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K뷰티 사업의 문제가 제품개발에 있다면 제품개발위주의 지원사업이 있어야 하고 홍보에 있다면 홍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등 특정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중점적인 지원사업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시는 비슷한 이름의 사업들만 나타납니다. 문제점은 전혀 해결되지 않고 비슷한 이름의 새로운 사업들, 형태가 다른 지원의 사업들이 늘어나는 것만은 아닌가, K뷰티 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하고 마무리 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단장님 세가지에 대한 답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출처 경북 경산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