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발언
임춘수 의원 발언
춘수
임춘수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9회 관악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의원님들께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시민사회단체 연합인 관악공동행동에서 오늘 회의를 방청하고 계십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신상발언을 신청하신 의원님이 두 분 계십니다. 회의규칙 제32조에 따른 발언시간 10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먼저, 이종윤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윤의원
서림동, 서원동, 신원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종윤 의원입니다. 먼저, 신상발언에 앞서서 후반기 원구성이 늦어져 걱정하고 계시는 우리 관악구 50만 주민 여러분들께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끝까지 우리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해서 원만하게 원구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는 총 638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과 41개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시간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참석하지 않아 이번 임시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CCTV 교체, 폐기물 공공처리비, 분뇨 및 정화조 오니 처리비, 도로시설물 긴급복구비와 같은 구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예산이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서, 복지급여 대상자의 생계급여, 자활근로급여, 장애인연금 및 활동 지원급여 등 지금 이 시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이외의 예산을 살펴보아도 어느 것 하나 우리 구민을 위해서 시급하지 않고 필요하지 않은 예산이 없습니다. 또 이번 임시회에 처리해야 할 안건 41개 안건은 어떻습니까. 대표적으로 「폐기물종합처리장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는 그 존속기한이 올해 10월 31일이라 기한까지 계승하지 않으면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종합처리장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해서 저는 오늘 이 자리에 나오지 않으신 국민의힘 의원님들에게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그 어떤 것도 뒤로 하고 오직 구민을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십시오. 그 어떤 이익도 국민을 위한 공익에 우선할 수 없습니다. 헌법 제7조에는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구민을 위한 봉사와 책임에 복무하기 위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내려놓겠습니다. 후반기 원구성에 있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협의하겠습니다. 특히 쟁점 사항인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직도 필요하다면 양보하겠습니다. 저는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구민을 위해 복무하고자 하는 선의와 열정을 아직 믿고 있습니다. 여야를 떠나서 이 곳 협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다같이 구민을 위해서 머리를 맞대자고 다시 한 번 호소드리면서, 신상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수
임춘수의장
이종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순자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순자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관악구의회 의원 주순자입니다. 본의원은 지난 7월 10일 제298회 관악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국민의힘 의사진행발언으로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와 관련하여 민주당 단일후보로 등록한 저에 대한 우려를 표하신 부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관악구의회 비례대표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사적인 관계와 의정활동에 영향을 끼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고 주민의 행복만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 결과 저를 5선으로 선출해 주신 것은 이에 대한 주민들의 믿음이자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별개로 성인이 된 자녀들이 합당한 절차로 취직한 직장이 관악구청과 시설관리공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명서를 통해 자녀를 이유로 의장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말씀은 충분히 우려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사적인 관계나 분가해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자녀들이 저의 의정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추호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모든 의원님들께서 오직 관악구와 관악구민을 위하여 후반기 원구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앞으로도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고 구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신상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수
임춘수의장
주순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관악구의회 의장으로서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50만 관악구민 여러분께 의회를 대표해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동안 후반기 원구성에 관해서 여야 원내대표들이 물밑에서 많은 협상을 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금, 토, 일요일에도 저를 포함해서 양쪽 원내대표들끼리 원만하게 물밑에서는 어느 정도의 수준에 합의를 비공식적으로 봤습니다. 그 결과 오늘 국힘에서 제안했던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주순자 의원님의 신상발언을 수용했고, 또한 이종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후반기 원구성에 관련해서 상임위원장에 국힘 몫을 달라는 것도 비공식적으로 양해를 했고, 오늘 공식적으로 양해를 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국힘 의원님들이 요구한 사항을 우리 더불어민주당에서 다 받아줬기 때문에 내일 국힘 의원들께서 모여서 원만하게 협의를 잘해서 우리 관악구의회가 후반기 원구성과 더불어 이번 추경예산(안)에 적극적으로 같이 해서 소통과 협치로 오직 관악구 발전과 관악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함께 동참해 주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재석의원 11명)
10시14분 회의중지
계속개의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