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 발언
이경원 의원 발언
위원 10여곳이 있다, 그 중 받아올 몫이 있다는 판단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그래서 우리가 기록유산이나 아니면 역사적 가치로 문화재청으로부터 인정 받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이 현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된다는 말씀도 옳습니다.
저도 그 말씀도 충분히 일리 있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지금 사업을 하고 역사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사업의 앞뒤고 안 맞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가나 역사학자들이 인정하는 그런 유산으로 인정 받을 때 그 때 이 사업을 시행해도 안 늦은 것 아닌가. 혹은 훼손되는 문제가 있다면 이후에 훼손을 최소화하는 그런 정도의 사업으로만 하는 것도 우리가 따로 연구를 해서 진행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산의 역사로 인정 받지만 사업으로 못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도 손을 못 대는 사업들이 이미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발트도 있습니다.
과거에 300억 가까운 지원을 국가에서 해서 예산을 잡아준다 했을 때도 경산시에서 주민 공청회를 통해 거부한 적도 있습니다. 정말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비단 코발트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역사적으로 인정받는 사업들도 못하고 있는데 이 사업을 우선하여 한다? 이것은 조금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가 빚을 내가며 해야 할만큼 이 사업이 시급한 것이냐에 대한 판단은 다시 한 번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산시가 재정 악화로 인해 빚을 내고 있는 이 상황에 올해뿐만 아니라 제 판단으로는 내년에 우리가 또 빚을 내야 합니다. 매년 빚을 더 내고 해마다 빚을 계속 내야 하는 상황에 이 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놓아야 할 사업인가는 다시 한 번 깊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