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 발언
이연옥 의원 발언
위원 제가 지금까지 9개월 동안 행정복지위원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좀 몇 가지 있어서 신상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서 위원회를 통과한 세 건의 안건들, 조례안이 본회의장에서 부결되었는데 저는 이러한 부분들을 보면서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 들었습니다. 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충분히 심의하고 논의하고 토론해서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이 왜 본회의장 가서 다른 위원회 위원님들의 힘을 빌려서 부결되는지 이해하기가 힘이 듭니다.
왜 위원회가 있습니까? 다 각자 맡은 위원회의 일을 하기 위해서 위원회가 있는 것 아닙니까?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일들이 또 생긴다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서 제가 발언을 하게 되었고요, 우리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심도있게 토론하고 통과한 내용들이 본회의장에 가서 부결이 된다면 우리 위원회가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그냥 위원회에서 하지 말고, 본회의장에 가서 토론하고 질의하고 하는 것이 낫겠지요. 저는 우리 위원님들에게 바랍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들은 서로 존중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우리 행복위 위원님들이 소속되어 있는 우리 위원회에 자존감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들이 본회의장에 가서 부결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위원장님도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서 깊이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