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 발언
박순득 의원 발언
위원 한 개에 80만원 턱없이 부족합니다. 가정집에서 쓰는 ABC 분말소화기도 기초적인 것 20리터 사게 되면 60∼70만원 줘야 합니다. 내가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20리터 정도 되면 시중 판매가가 370만원입니다.
지금 80만원 올려놓은 것은 4리터짜리 64만 9000원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금액이. 가정용 ABC 분말소화기 3.3㎏잖아요.
이걸 막연하게 80만원으로 해서 용량도 확인하셔야 하고, 질식포 같은 경우에는 크기가 얼마인지 아세요? 보통 나와 있는 게 6∼9미터입니다. 충전기 옆에 차량이 충전하다가 불이 나잖아요.
옆에 비치해 놓은 것을 가져와서 차를 덮어야만 불을 끌 수 있는데 혼자서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2명이 있어야 같이 당길 수 있는데 과연 불이 났을 때 그 사람들이 소방서 직원도 아니고 일반인이 위험을 무릅쓰고 그걸 가져가서 덮을 수 있겠습니까? 차라리 그럴 바에야 한번 보시고 질식포 750만원 주고 할 바에는 다시 한번, 아까 소방차가 오기 전에 초기 진압을 한다고 이야기하면 소화기를 비치한다든지 좀 더 큰 이동식 20㎏짜리는 끌어야 되잖아요.
그런 것을 한두 개 더 설치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이게 만약 한번 비치하면 사용기한이 몇 년 정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