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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이진삼 의원 구정질문

222회 제2본회의일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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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의원께서 먼저 다목적 경기장에 대해서 말씀하셔서 사실 맥이 빠지지만 그래도 한 번 생활체육 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또한 저는 이미 서명도 몇 백장을 받았습니다. 이런 사항을 가지고. 또 이번 구정질문을 하기 위해서 현장을 세 번이나 다녀왔고 했던 것을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촌동ㆍ천연동ㆍ충현동ㆍ북아현동 지역 구의원 이진삼 의원입니다. 먼저 긴 겨울이 지나가고 희망의 새싹이 돋는 새봄을 맞이하여 우리 구민 여러분 모두 올 한 해도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열린 의회 투명한 구정, 늘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출범한 제7대 서대문구의회가 어느덧 개원 22개월째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구민의 대표로서 구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오신 류상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구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복지 서대문, 살기 좋은 서대문을 건설하기 위하여 분주히 노력하시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우선 지난 해 두 번의 구정질문을 통해서 제기했던 신촌동 명물거리 공연 데크장 옆 배수구에 담배꽁초가 수북하게 쌓여있어 장마철 하천 오염 문제 등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였는데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방문해보니까 빗물은 흘러들어가고 꽁초와 오물은 들어가지 못하도록 시설이 보완 돼 있었습니다. 관련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영상 자료) 저렇게 멋지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과 더불어서 감사드리며 관계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강고수부지에 천연잔디구장 등 다목적생활체육 시설 조성 관련입니다.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요즘 우리 서대문구에는 절대적으로 생활체육 시설이 부족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동호인들이 운동장 확보를 요구하면 늘 한결같은 대답은 땅이 없다고만 하셨습니다. 한번쯤 구청장께서는 동호인들이 절실하게 요구하는 운동장 확보를 위해 노력을 해보셨는지 아니면 중장기적인 계획을 생각해 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미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강고수부지나 강변에 운동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미 팔을 걷어붙이고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부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즈음에 우리 서대문구는 어떻게 해야만 구민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종로구가 이미 2013년도에 한강 고수부지를 이용하여 천연잔디구장이 포함된 다목적 운동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종로구 한강 다목적운동장을 보시겠습니다. (영상 자료) 여기는 지금 월드컵구장에서 다목적구장으로 유턴해서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종로구 다목적운동장 입구입니다.

시설 입구입니다. 여기가 천연잔디로 되어 있는 다목적경기장입니다. 93m, 64m로 되어 있는데 원래 월드컵 경기나 그런 축구장은 68m에 105m로 되어 있는데 이거는 그거보다는 조금 적지만 그래도 규격으로서 맞는 축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시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이 내버려뒀던 고수부지에, 한강변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이렇게 멋진 천연잔디구장이 있다는 거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굉장히 매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옆 한번 넘겨 보세요.

여기는 마사토 경기장입니다. 이거는 천연잔디구장이 아까 홍길식 의원님은 거기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신 거 같은데 주말에 한두 번밖에 사용을 할 수 없는 곳이 천연구장입니다. 매번 사용을 하면 천연잔디구장은 금방 망가지기 때문에 주말만 사용을 해야만이 운동장을 유지보수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마 자세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 한 번 넘겨주세요. 이것은 아까 족구장이 두 면이라고 했는데 족구장, 세 면이 되어 있습니다.

그거는 현장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거 같습니다. 마사토구장과 인근 옆에 족구장이 충분하게 있었고 올해 종로구에서는 예산을 투입해서 이 마사토 구장에도 잔디를 입히고 족구장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풋살장으로 이용하기로 결정돼서 올해 시행을 한답니다. 우리구가 빌려 쓴다는 거 얼토당토 않은 말입니다.

현재 종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목적경기장은 크게 두 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까 보신 바와 같이 천연잔디구장 1면, 마사토 축구장 1면, 운동장 옆에 족구를 할 수 있는, 크게 족구를 할 수 있게 운동장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양시 운동장 바로 옆에는 종로구 운동장 바로 옆인데 여기는 고양시에서 청소년 야구장을 지금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미 터파기 공사가 시작돼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끝자락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 우리 구청에서 20분 거리에 그것도 한강변에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동호인들을 위해서 멋진 잔디구장과 야구장 그리고 족구장, 풋살장이 있다면 얼마나 멋집니까? 상상만 해도 기분 좋고 매력 있지 않습니까?

아마 동호인들은 너무 좋아하실 것입니다. 고맙다고 할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최고 인기인 종목 풋살, 참고로 서대문구에는 정식규격의 풋살장이 한 곳도 없습니다.

마포구 월드컵구장 옆에서 밤 12시까지 풋살경기를 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여러분 본 적이 있습니까? 본 의원이 이번 김동섭 박사기 축구대회 결승전이 개최되는 날 축구동호인들에게 서명을 받은 결과 금방 500여명이 서명을 하는 등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정말 가능하냐고, 그동안 종로구가 너무 부러웠다고, 이구동성으로 듣고 반드시 실현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서대문구가 준비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여건상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영영 이런 천우일회의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과 집행부 여러분, 류상호 구의회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이미 저희 당 위원장께서 국토부와 국토부 산하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몇 차례 만남을 가져 가양대교 북단에 장소로서 가능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시설비 또한 전액 국비로 지원 가능하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연인원 2,000명이 사용하게 될 잔디구장의 연간 운영비, 유지관리와 용역, 시설개보수, 시설비, 공공운영비, 인건비 등을 포함해서 1억 5,000에서 1억 7,000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큰 돈이라 생각하지만 여러 가지를 산출해 보면 결코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서대문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초ㆍ중교 축구팀이 한 팀도 없는 운동장 시설 또한 열악합니다. 새로 지어지는 학교는 운동장도 없이 체육관으로 대체되는 등 갈수록 운동장 사정은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그동안 보는 스포츠에서 즐기는 스포츠, 참여하는 스포츠로 바뀐 야구. 야구 붐이 일어나면서 동호인 저변이 확대되고 야구장을 한번 사용하려면 하늘의 별따기라고 합니다. 서대문 관내에서는 홍은중학교가 야구시설이 되어 있지만 거기는 선수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동호인들이 사용하려면 몇 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되고 수천만원의 금액을 들여서 1년 계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야구 동호인들도 운동장 시설이 절실하다는 요구도 더해만 가고 있고 청소년들은 마음 놓고 풋살경기를 할 수 있는 곳을 꼭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이제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서대문구가 나설 때가 되었습니다.

주말 연대운동장을 한번 가보십시오. 좁은 공간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동호인들이 운동을 하려고 아우성입니다. 다목적운동장이 조성되면 서울시 최고의 우리 구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각종 교류와 어르신 체육대회, 어린이 유소년대회, 쓰미다구 교류, 제주시 교류 등이 필요하고 인조잔디의 피해가 우려되는 요즘 천연잔디축구경기장의 조성은 시대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체육도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체육에 대한 투자는 미래의 의료비 절감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돈도 절약되고 우리 서대문구에서 가까운 한강변 고수부지에 다목적운동장을 건설하여 동호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종로구는 구청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하였고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부지 물색을 위해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이렇게 멋진 한강변에 잔디구장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마사토로 되어 있는 한 면도 올해 천연잔디로 바꾸고 족구장 3면도 잔디 풋살장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우리 서대문구는 안산과 백련산 그리고 9개의 대학이 있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운동장을 조성할 수 있는 유휴공간이 정말 부족합니다.

가양대교 북단 현재 종로구 다목적구장이 있는 인근 지역에 우리 서대문구의 천연축구장과 야구장, 족구, 풋살장을 조성하여 동호인들과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하여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서대문 구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 아래 장소가 월드컵 다리 부자재를 놓는 장소인데 이 장소에 할 수 있다고 국토부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유상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

올해에는 모든 구민들이 서대문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서대문구로 이사하고픈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아이디어 하나는 구민을 춤추게 하지만 복지부동의 변화의 두려움을 가진 자는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올해는 모두가 행복한 서대문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서울 서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