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이종석 의원 구정질문
안녕하십니까? 홍제3동, 홍은1ㆍ2동 이종석 의원입니다. 이번 겨울은 유독 추웠던 겨울이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봄은 옵니다. 서대문구는 여소야대 상황입니다. 작년 교육 때 들은 이야기지만 같으니까 친해지고 다르기 때문에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서대문 상황에 맞다 생각합니다.
성장을 위한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구청장님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먼저 관련 영상 보시겠습니다.
영상 틀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자료) O엥커 동정민 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우후죽순 마구 걸려 공해 수준인 정치 현수막, 서울 구청장들이 나섰습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우리 동네가 엉망이 되고 있다며 25개 서울 구청장이 막아보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지난해 법 개정으로 언제 어디든 마음대로 무제한 걸 수 있게 됐죠.
오세훈 서울시장도 정치 현수막이 공해 수준이라며 국회에 법 개정을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불편하고 보기 싫다는 시민들 민원이 쏟아진다는데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중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첫 소식 유승진 기자입니다. O기자 유승진 학생들이 몰리는 대학교 앞에 여야가 서로를 비난하는 현수막이 경쟁하듯 걸려있습니다. 현수막을 걸 수 있는 지정 게시대가 있는데도 보시는 것처럼 정당 현수막들은 이를 무시하듯 바로 옆에 노끈으로 걸려있습니다.
O시민 : 너무 우후죽순하고 안 좋은 말들도 많이 적혀있다 보니까 미관상 보기 안 좋은 것도 있습니다. O기자 유승진 정당 현수막 규제를 없앤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시행되면서 관리가 불가능해진 구청들은 한숨만 내쉽니다. O구청장 이성헌 바람이 불어서 이게 끊어지면 이런 각목은 내가 보기에는 흉기가 돼요.
O기자 유승진 위험하고 불편하다는 시민들 민원이 쏟아지자 지난주 서울 25개 구청장들은 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정당 현수막 설치와 관리 기준 마련이 필요하고 이를 어기면 지자체가 통제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O노원구청장 오승록 지금 최근에 주민들 민원이 왜 갑자기 현수막이 이렇게 난립됐냐, 왜 이렇게 많이 걸리냐, 마치 구청에서 허가해 준 것처럼 오해를 하고 계셔서 제가 굉장히 애를 먹고 있고요.
O기자 유승진 25개 구청장들은 다음 달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법 개정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O구청장 이성헌 우리가 공동으로 의견을 모아서 서울시와 함께 행안부하고 국회 쪽에다가 법 개정을 요구하자고… O기자 유승진 채널A와 만난 오 시장도 구청장들의 우려에 공감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했습니다. O서울시장 오세훈 거의 시각 공해 수준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고요.
구청장협의회를 통해서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국회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O기자 유승진 여야 가리지 않고 서울 단체장들이 우려를 표하면서 정당 현수막 공해를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는 여론에도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유승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