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부산 남구의회 발언

반선호 의원 발언

258회 제3운영위원회2017-12-19

반선호 의원 프로필 보기 →

반선호위원입니다. 우리 남구의회가 지난 주간에 끝났어야 했던 정례회가 오늘까지도 끝나지 못한 것에 대해 주민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며 의사진행 발언 하겠습니다. 각고의 과정 끝에 지금 이 운영위원회에서 오늘 11시로 임시회 일정을 의결할 예정인 듯 합니다.

하지만 본 위원은 그전에 해결되어야 할 사안들이 몇 가지 있다고 판단합니다. 첫 번째 지난 12월13일 정례회 제4차 본회의가 정회 끝에 산회가 되었습니다. 정례회는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하여 회의 일정을 확정지었는데 운영위원회 및 의원님들과의 논의 한번 없이 최초 20여 분을 늦게 시작하겠다고 통보된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2시에 진행하기로 했던 본회의에 사회권을 가진 김병태 의장은 14시40분경 회의장으로 입장하였고 회의 속개 후 곧바로 정회를 선언하고 자리를 비웠습니다. 회의를 원활히 진행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의장께서 또 한번 운영위원회 의원들과 논의 없이 정회를 선언하고 회를 산회 시켰는지에도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본 의원은 지난 12월13일 제4차 정례회에 어떠한 한 가지 사안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본회의가 정회가 되고 산회가 되는 과정 중에 본 의원의 5분발언의 요지 및 내용이 구청의 많은 구성원들에게 흘러졌고, 마치 의원의 고유 권한인 5분발언이 그 구성원들에게 숙제검사를 받는 것 같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이미 내용은 다 공개가 되어 버렸고 많은 사람들이 입을 대고 손을 댄 상황에서 본 의원이 5분발언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다른 의원님들께서 본 의원의 입장이라면 그 기분이 얼마나 참담하실지 이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남구의회 의원들의 대표인 의장께서 본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앞으로 이러한 일들의 재발방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실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정당의 가치를 뛰어 넘어, 의회가 바로서길 바라는 진실한 마음에서 김병태 의장님을 지지했던 1인으로써 이상과 같은 요구를 충부히 할 수 있는 의무가 저에게 있다고 판단합니다. 방법론적인 부분은 의장과 운영위원장께서 확정지어 주시길 바라며 다른 위원님들의 추가벌언이 있다면 그 후에, 없다면 본 사안의 논의를 위해 정회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부산 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