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의회 발언
강선구 의원 발언
위원 3분의 1이에요. 이것도 제가 재난 현장에서 느꼈던 거예요. 명단은 1,000명인데 실제 활동하실 수 있는 사람은 200명도 안 돼요.
왜, 어디 갔냐고 물으니 의용소방대 가시고, 방범대 가시고, 이장이니까 마을 관리하러 가시고 이래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없어요. 서류상만 다 있어요.
이거 안 해요, 안 해. 그러니까 급식 추진하는 데서도 문제가 생기는 게 그 수해 때 엄청 더웠거든요, 제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서류상으로 해서 각 부서별로 지원 현황해서 밥을 1,000개를 시켰는데 밥 먹는 사람은 300명이야.
그러면 700개는 짬 시켜야 돼요. 그러다 보니까 또 안 해, 안 시켜. 이게 먹는 거에서 참 그런 문제도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며칠 지나니까 어차피 300명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야? 그랬더니 물을 300개인가 갖고 왔었거든요, 그때 쌍송에서. 그런데 외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들어오신 거예요.
그러니까 물이 부족한 거예요. 그러고 나니까 외지에서 오신 자원봉사자들은 물 보급 안 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발생된 거예요, 저희가.
그러니까 후속 체계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타 단체 중복 여부라든지 이런 걸 명확하게 이번에 따져봐야 된다는 거죠. 수 많으면 장땡이 아니라는 거예요. 물론 그런 일은 있으면 안 되겠지만 신암에 무슨 일이 생기잖아요?
자율방재단 하면 명단에 14명인데 1명 와요. 자료 보시면 순수 방재단이 1명이에요, 총 14명 중에. 봉산면에 무슨 일이 상황이 발생해요.
예를 들어서 그럴 일은 없어야겠지만 거기 화학공장 하나 있잖아요. 거기서 무슨 사고 터지잖아요? 그러면 이장님들 마을 방송하느라 막 뛰어다니세요.
그러면 순수방재단, 자율방재단 33명 중에 10명밖에 안 나오세요. 제가 여기에 차마 나이 기재는 안 하자고 했거든요. 실제 연령 기재하면 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올 거라는 거죠.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성격 유형이 비슷한 안전보안관이라든지 자율방재단이라든지 실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 체계 점검이 필요하다.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