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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이성태 의원 발언

284회 제2운영총무위원회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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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저는 좀 성급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차후에 해도 될 사업이라면 이거를 했을 때 우리 중구의 경제적인 부분이라든가 외부에서 왔을 때 탐방로라든가, 지금은 탐방로 자체도 안 되어 있고 이거를 했을 때 얼마나 이용할지, 외부에서 와가지고. 2층 해 봐야 우리 지금 자장면 박물관도 있지만 얼마나 활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반 사람들이 봤을 때는 얼마나 가겠어요?

우리나라에 김구가 여기밖에 없는 게 아니잖아요? 본 위원은 그래요. 이런 것들을 시기적으로 늦춘다든가 해서 어차피 김구거리를 하기 위해서 예산이 확보된 상태면 거리부터 조성해 가면서 나머지도 추가로 진짜 거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거점, 휴식공간이 필요하다면 그때 해도 충분하지 않나 그거예요.

굳이 몰아치기 식으로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하려고, 예산 없다고 그러시잖아요? 구에 예산이 그렇게 많으세요? 주민들을 위한 예산을 이렇게 편성하라면 하시겠어요?

과장님 한번 대답해 보세요. 재무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40억씩 써가지고 주민들 복지공간 해 달라면 해 주실 수 있어요?

역사성도 중요한데 현실적으로 주민들이 중요하지 않나요? 지금 원도심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 제대로 만들어 놓은 거 있으세요? 역사도 좋고 다 좋아요.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당연히 좋은데 지금 거리 만든다고 앞으로 13억이 들어갈지 15억이 들어갈지 하다 보면 어떻게 알아요? 더 추가로 계속 들어갈 건데, 이거 또 관리해야 될 거 아니에요?

사서 하면 관리비 들어가고, 이게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잖아요?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건 이 정도 돈을 들이려면 주민들을 위한 공간에 먼저 쓰시고 나서 했으면 좋겠어요. 여기 원도심 어르신들 갈 데가 어디 있어요?

어디 갈 데 있으세요, 주변에? 제가 이게 나쁘고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좀 더 심도있게 조사하고 진짜로 주민을 위해서 필요한 시설인지, 외부 사람을 위한 시설인지 그거를 판단해 주시라는 거예요. 이거 안하면 중구 역사 문화거리 망하나요? 40억 이상씩 써가지고, 주민들이 얼마나 수긍하셨는지는 모르겠어요.

공청회를 하셨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몇몇 사람들, 상가 주변사람들은 좋아할 수 있겠죠. 나머지 주민들은 좋아할까요? 40억씩 갖다가 김구, 높으신 분한테 쓰는 것을?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는 거예요. 현실적으로 주민들한테 혜택이 갈 수 있게끔 그런 데에 예산을 집행했으면 하면 바람에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인천 영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