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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정동준 의원 발언

304회 제5운영총무위원회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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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제 생각은 그런 거예요. 내용상으로 보면 조례나 내가 알아본 정보를 보면 더 나을 것이 없다고 봤던 거예요. 그런데 저번에도 내가 말씀드렸지만 중구에 문화 차고 넘쳐요, 원도심은.

차라리 재단이 영종으로 이사 가는 게 맞아요. 왜냐하면 여기는 차고 넘치니까 재단이 여기에 있을 필요가 없어요. 영종으로 가는 게 맞고요.

지금 이런 식으로 예산을 투입시켜서 200억을 따오면 1년에 10억씩 투입해야 되는데 우리가 1년에 가용할 수 있는, 구청장이 개인적으로는 아니지만 구에서 기본경비 빼고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이 한 300억 정도 된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지금 르네상스에서 10억 빼가 문화도시에서 10억 빼가, 문화만 향유하다 보니까 구민들 삶의 질이뭐 하는 것도 없이. 그렇다고 해서 아까 소극장 얘기하셨는데 소극장 같은 거 아니잖아요. 문화인들이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인위적으로 자꾸 만들다 보면 구비로 나가지 주민들 생활에는 어떤 도움이 되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너무 문화를 강조하다 보면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 많은데 중구가 제일 가난하잖아요, 중구는 아파트 값도 제일 싸고. 그런데 문화수준만 높아요.

문화를 과연 주민들이 향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말이에요. 그것도 아니에요. 계속 얘기했지만 동화마을, 청년몰, 누들 다 망한 사업이라고 보는 거예요, 김구까지.

그런데 계속 이렇게 문화로만 갈 거냔 말이에요, 중구가. 주민들 편의시설은 없어요. 하다못해 중구 안에 아이들 물놀이장 하나가 없는 거예요.

학부모들이나 엄마들은 아이들 데리고 어디 갈 데가 없어요. 하루종일 아파트 안에 있어야 돼요. 그러면 뭔가 편의시설도 만들어 주고 문화를 얘기해야지 먹고 살기 힘든데 맨날 문화도시 만들어서 예산 이런 식으로 다 써버리면 우리가 쓸 예산이 하나도 없어요.

지금 1000만원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한다, 오늘도 현장방문 갔지만 돈 400만원이 없어서 길을 못 뚫어요. 그런 게 말이 되냐는 말이에요. 예산이 하나도 없어서 아무 것도 못한다는데 문화 쪽에 또 10억 써버리면 그렇다고 해서 이게 뭘 어떻게 하겠다가 있는 게 아니고 용역, 기획, 콘텐츠,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 이런 데로 써버리면 누구를 위한 문화사업이냐는 거예요.

저는 이런 사업에 회의적이라고 보는 거예요. 여태까지 중구에서 한 사업 중 일부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출처 인천 영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