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발언
강건우 의원 발언
위원 예, 우측에 붙어있는 그 사호연립인데 거기는 피해를 제일 처음에 보는 건 맞습니다. 지금 자꾸 이렇게, 요즘 차수판이죠, 흔히 말해서. 이 차수판을 해달라는 곳도 많고 좀 분위기가 있던데, 문제는 차수판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차수판은요, 치수입니다, 치수.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멋모르고 무조건적으로 차수판을 설치해버리면 제일 밑에 있는 최고 저지대에 있는 분들은 오히려 더 어마어마한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거 하실 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를 하시고 생각을 하시면서 하셔야 돼요. 까딱 잘못하면 이게 메인 도로가 오히려 거기는 괜찮은데 메인도로에서 만조가 아닌데도 다 작살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단순히 도시재생이고 내 지역만 이런 부분을 생각하실 게 아니고 바로 옆에가 메인 도로잖아요.
그리고 그 바로 밑에가 또 용호골목시장이고. 비 올 때마다 맨날 피해보는 곳들. 그러니까 혹시나 그걸 막았다고 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너나나나 할 수 없이 다 해달라고 할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럴 때 이런 정확한 이런 물의 흐름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공부를 조금 하셔야지, 그래서 주민들한테 설명을 제대로 해야지, ‘아, 이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 그게 아니면 진짜 이거 다 해달라고 합니다. 그 부분은 조금 더 공부를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