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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이종호 의원 발언

309회 제4운영총무위원회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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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님들한테 제가 그동안에 오시면 당부를 드렸습니다. 동장님들이 여기서 못 한다는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요새 동에 자주는 못 갔는데 가면 이런 얘기를 듣습니다. “의원님, 우리 집 옆에 고양이 사체가 죽었는데 와서 처리해 주십시오.” 예를 들면 “우리 집 옆에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는데, 움푹 파여 있는데 의원님이 와서 처리해 주십시오.” 정말 많이 듣습니다.

제가 동장님들께 분명히 말씀을 드렸어요, 하루에 오전에 한 시간, 오후에 한 시간씩만 돌아다녀 달라. 그러시는 동장님도 계시고 바쁘시니까 내부 일을 하시는 동장님들도 계시는데, 제가 일을 하기 싫어서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에요. 이런 부분이 의원들한테 자꾸 돌아오면, 행정기관, 동사무소,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행정상 대응성도 있는 부분이고. 주민자치위원분 중 한 분이 정말 큰 목소리로 저한테 얘기하는 걸 보고 사실은 좀 답답했습니다. 그 업무처리를 하기 싫어서가 아니고, 또 그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들어서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과연 의원들의 역할적 의미가 어떤 부분인가 심각하게 고민해 봤어요.

그런 질문들이 의원들한테 들어오는 것은 좀 곤란하다, 본 위원장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동장님들께서 그런 일이 없도록 앞으로 당부를 드리고요. 사실 저희들이 요새 중구 전체적으로 현안문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행정체제 개편부터 시작해서 원도심도 마찬가지이고 영종국제도시도 어마무시하게 바뀌는 상황 속에서 의원들이 사실 거기에 신경 쓰기도 버거울 때가 있어요. 내부적으로 하는 일도 많고요. 동장님들이 직원들하고 밑에서, 최일선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런 부분들 신경 좀 많이 써 달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도록 할게요. (“네” 하는 동장 있음) 만약에 혹시라도 또 그런 민원이 들어오면 앞으로 동장님들 모시고 나갈 거예요, 시간 기다렸다가. 영종국제도시든, 원도심이든 제가 시간 내서 같이 나갈 예정에 있으니까, 너무 많이 들어요, 너무 많이.

당부 다시 한번 드립니다. (“네” 하는 동장 있음)

출처 인천 영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