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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정동준 의원 발언

312회 제2도시정책위원회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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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가 국민들 건강을 걱정해서 이런 자리가 마련됐잖아요. 그런데 우선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사진을 들어 보이며) 이 사진이 연합뉴스에서 저번달에 방영된 뉴스에 나온 건데 뭐라고 써있냐면 ‘1원전 항만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의 세슘 검출’이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 보면.

이게 연합뉴스에서 나온 것을 사진을 찍었거든요. 우럭에서 180배의 세슘이 검출됐대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거를 걱정 안 할 수가 없어요.

실질적으로 원전폭탄이 터지면, 체르노빌 원전 사태 봤잖아요. 그런데 러시아 사람들은 그거를 아직도 몇십 년 동안 그냥 그대로 놔두잖아요. 그 반감기가 한 60년 정도 된대요.

지금 일본 어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어요, 일본 어민 대표들이 전체가 반대를…… 그 나라에서도 반대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가만히 있는다? 이거는 우리 국민들을 기만하는 거라고 봐요. 어떤 과학적인 근거가, 데이터가 딱 나와서 우리가 다 먹어보고 진짜 이상없다고 했을 때 안전하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는 거지, 설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해칠 수는 없다고 보는 거예요.

저번주 일요일 날 어민 대표, 그러니까 패류의 대표이사를 만났어요. 그분이 후쿠시마 원전이 바다로 들어가는 순간 자기네들은 전부 자폭되고 말 거라는 거예요. 어민들은 지금 이런 걱정을 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에서 먼저 나서서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일본 정부에서 어민 대표들이 다 반대하고 있는데 우리가 여기서 찬성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 우리가 눈 감고 바보처럼 이렇게 있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이거를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해서 했을 때만이 우리가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우리가 여기서 우리끼리 싸울 일이 아니고 과연 국민은, 우리 구민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생각해서 이 결의안이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마칩니다.

출처 인천 영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