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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김광호 의원 발언

314회 제4도시정책위원회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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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이것도 비슷한 개념인 것 같아요. 미개발지 사거리에 신호등을 막 설치해 놓다 보니까 전에는 점멸등으로 있던 게 신호등으로 설치함으로써 교통이 정체되는 데가 생겨요.

대표적인 게 돌팍재사거리가 그랬었는데,얼마전에 영종마트 관창말에다가도 신호등을 설치했더라고요. 그랬더니 때만 되면 쫙쫙 밀리는 거예요, 전에는 전혀 밀리지 않다가. 그래서 반대로 주민들이 저 신호등 좀 떼어 내고 점멸등으로 바꿔 달라고 민원을 제기해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신호등으로 바꿀 때 누군가가 민원을 제기했으니까 아마 점멸등으로 있던 거를 신호등으로 바꿨을 텐데 한두 명이 신청한다고 해서, 예를 들면 탄력적 주정차허용구간도 마찬가지인데 한두 명이 민원을 제기한다고 해서 바로 신호등으로 바꾸고 그렇게 하지 마시고, 예를 들면 신호등으로 바꿔 놓으면 미개발지 같은 데는 교통정체가 일어날 게 불 보듯 뻔하잖아요. 거기 막 2, 30m씩 줄 서 있어서 요즘은 오히려 더 안전사고에 문제가 되는 게, 뒤에서 못 기다리니까 인도로 올라와서 막 이렇게 해서 가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안전에도 더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미개발지 사거리 같은 경우에 신호등으로 바꿔 달라는 거는 아마 그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이 주로 그럴 거예요. 그분들이 걸어다니기, 넘어가기 무섭고 그러니까 그런 것 같은데 그럴 때는 항상 주민들하고 그런 게 맞는 건지에 대한 설명회랄까, 의견을 들어봐야 돼요. 오히려 신호등으로 바꿔 달라고 두어 사람이 얘기해서 덜컥 바꿔놨는데 그거 왜 바꿨냐는 사람은 수십 명이 와서 왜 바꿨냐고 난리가 나고 그러거든요.

출처 인천 영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