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손은비 의원 발언
위원 그래서 비워야 되는 그 네 채, 그 집 주민분들이랑 제가 만나서 얘기를 해봤는데요. 지금 문제가 구청에서 소통 없이 밀어붙이는 거랑 그러면서 주민설명회에 토지주분들을 데려와서 구청의 입장을 그분들이 대변하는 모양새가 되는 게 문제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보상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여쭤보니까 보상은 지금 결정되는 게 아닌 걸 우리도 알고 있다, 그런데 토지주랑 구청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를 쫓아내는 소통방식의 문제라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주민설명회도 사실 제가 참석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자리에서도 주민분들이 얘기하는데 토지주분들이 그거를 막으면서 대변하는 모양새로 가니까 주민분들에 대한 서운함은 저도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다음에 주민설명회나 간담회식으로 잡지 말고 구청이랑 집을 비워야 한다고 보는 집주인분들이랑 따로 얘기하고 소통하고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고 느낀 게, 저한테 그렇게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우리는 소통이 필요한 거다.” 그래서 한번 따로, 주민설명회에 토지주분들이랑, 굳이 갈등구조 있는 분들 한자리에 모아서 싸움을 내는 것보다 따로 말해서 해결하는 방법이 더 빠르지 않을까해서 말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