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발언
이영경 의원 발언
위원 근데 남구의 이 도시브랜드 공모전인데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는 게 저는 좀 맞지 않는 거 같고 그리고 지금 이… 사실 본예산 편성 때도 이 공공디자인 이게 저희 도시 BI(brand identity)를 개발한다는 거에 대해서 저는 좀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요. 이번에 부산의 슬로건이 바뀌었지 않습니까? 원래 ‘다이나믹 부산’에서 ‘부산 이즈 굿’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시민 2만5,000여 명 정도가 투표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시의 인구가 330만인 것에 비해서 너무나 참여율이 저조하다고 생각이 되고 그래서 가지는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 새로운 부산시에 대한 슬로건에서도 특히 저, 제 연령층에서, 그니까 2030에서는 거의 말하기 부끄러운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여러 기사나 SNS 댓글만 봐도 거의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저는 좀 저희 남구가 같은 평가를 받을까 봐 우려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이제 저희가 예산을 이렇게 들여서 사업을 하는데 이 사업이 주민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면 이 사업이 가지는 의미 자체가 아예 없다고 보입니다. 예, 그리고 이어서 33페이지도 같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조형물을 구청 앞에 설치할 예정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