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정동준 의원 발언
위원 그래서 주민자치회 본래 취지는 지역발전, 그 지역발전을 위해서 봉사하라고 주민자치회가 만들어졌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분과별로 다 있잖아요, 그렇죠? 분과가 전부 봉사하지, 자기네들 권력 휘두르라고 준 분과는 없어요.
그런데 지금 들리는 얘기로는 그게 세력화가 돼 갖고 동장님들이나, 이런 분들이 괴롭혀서 동장님들이 사퇴하는 경우도 생기고 이런 경우 많이 봤어요, 제가. 그래서 이번에 주민자치회 조례가 올라왔는데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조례를 다시 만들려고 우리 의원들 간담회에서 얘기를 해서 지금 조례를 다시 만들고 있어요, 수정발의를 했어요. 개정발의를 했어요, 개정, 수정발의가 아니고.
그래서 이제 그렇게 될 것인데 지금 우리가 주민자치회가 몇 년 안 됐잖아요. 그래서 많이 성장하는, 이게 성장통으로 보면 괜찮은데 이 도심 같은 데는 불협화음이 좀 덜한데 시골 쪽, 지금 김상중 팀장님 있는 동네 이런 데는, 왜냐하면 거기 다 씨족사회였던 데잖아요, 전에. 그러니까 자기네들 끼리끼리 문화가 있어서 뭔가 누가 들어와서 터치를 하려고 하면 굉장히 반발이 심한 걸로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느꼈는데 동장님들은 어떻게 느끼셨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거를 우리가 개정, 개선하지 않고 그냥 이대로 계속 갈 수는 없다라고 보는 거예요. 처음에 주민자치회가 생길 때 반발이 굉장히 심했어요. “이거 틀림없이 세력화될 것이다.” 그런데 부분적으로 그런 현상이 많이 나타나서 지금 개정조례를 새로 만들고 있으니까 조금 힘들고, 왜냐하면 나는 동장님들 힘드실까 봐 이런 말씀드리는 거지, 동장님들이 편했으면 이런 얘기하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질문했잖아요. 힘들다, 힘들면 힘들다라고 얘기해야지. 옛날 어른들 같으면 “뭐가 힘들어, 니들 거기서 사또인데.
니네 동네 사또인데 뭐가 힘들어.” 이럴 수도 있지만 지금 주민자치회나 주민들의 요구가 하늘을 찔러요. 그래서 동장님들이, 사또들이 너무 힘들어. 옛날에는 사또라 그랬는데, 그런데 지금 거꾸로 됐어요.
주민들 권익이 높아지는 바람에 동장님들의 권위가 좀 쇠퇴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잘 감안해서 우리 구에서도 잘 보고 있으니까요. 조금 괴롭고 힘드시면 저희 구로, 구청장이나 우리 구의원들한테 얘기를 좀 하세요.
그래서 이거 세력화는 좀 막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제 생각이에요, 동장님들이 너무 힘들어하시니까. 하여튼 좀 힘드시더라도, 여기 있는 내용은 다 그렇고 그래요. 우리가 다 검토한 거니까, 매년 하는 예산이고 보수 조금 하시고 뭐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는 거, 이런 거 프로그램 운영하고 이러시는 거지, 뭐 다른 예산 있겠어요?
하여튼 그렇게 알고 조금 힘드시더라도 참고 좀 견뎌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