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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이재안 의원 발언

292회 제3행정위원회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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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10억 이상의 예산이 들었고, 지금까지 10년 동안 이 시설들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들어갔던 어떤 행정력이나 이런 것들을 생각한다고 하면……. 그런데 최소한 이러한 문화 자산들을 폐기하기 위해서는 냉정한 평가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우리가 과연 10년 동안 행정력을 발휘해서 어떻게 이 시설들에 대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했는가?

입주되어 있는 입주자들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이런 부분 실은 없잖아요. 그런데 이 자리에 미술관하고 꿈꾸는 사임당 예술촌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실은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것들이죠. 앞서서 정광민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했지만, 화폐박물관 만들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대책이 없잖아요.

대책을 만들어 놓지 않고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정책을 만든다는 것?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죠. 계획적이지 못한 것 같아요, 시립예술단 운영을 하는 걸 보면, 그리고 앞서서 몇 차례 걸쳐서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평가가 아직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이 예술단을 제대로 운영을 하기 위한 계획도 부족한 것 같아요.

지휘자가 지금도 수개월째 공석인 걸 보면……. 방향성이 정확하게 잡혀 있지 못하다는 거죠, 계획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다양한 문화예술의 축제나 사업들이 참 대단히 많잖아요.

그러나 이 많은 사업들이 실제적으로 분석해서 들어가 보면 결국은 가장 큰 지향점과 함께 가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개별 단위사업들을 분석을 해보면 그런 어떤 유추에 의해서 함께 고민되어지는 연결고리가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는, 그러니 결국은 충분한 분석과 함께 우리가 문화예술 정책을 가지고 가야 하는 분명한 어떤 지향점이 제대로 설정이 되어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어떤 문제들이 발생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쨌든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문화예술과를 대하면서 많은 위원들이 아마 지금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 꽤 많을 거라고 생각하죠, 국장님, 과장님, 그렇죠?

출처 강원 강릉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