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윤효화 의원 발언
8명이 1층에 의자 쭉 놓고 그냥 계속 앉아 계세요, 하루 종일. 나는 그분들 병 걸릴 것 같아. 거기가요, 바깥에는 주차장인데 주차장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러니까 뭐랄까, 1층이에요.
지하 1층인데 그분들이 다른 데 가있을 데가 없으니까 8명이, 지하주차장에 8명이 의자를 갖다 놓고 앉아서, 인력배치를 그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제가 계속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데 어차피 12월 달까지는 꼭 써야 된다고, 제가 이거 노인인력센터에도 전화를 해서 항의를 한 번 했어요. 그랬더니 어차피 11월 30일 날까지는 이미 그분들한테 거기다 배정을 했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처음으로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거야. 노인일자리 좋아요. 그런데 나는 이게 정부 탓인지 국가 탓인지 시 탓인지는 모르겠어요.
우리가 이거 보조비 사업이니까 많이 주는 거 감사한 일인데 참 이거는 정말 합리적으로 쓰지 못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지금 뭐 아까 봤듯이 청년일자리, 노인 뭐 이런 건 다 삭감하고 노인일자리만 계속적으로 이렇게 늘리는 진짜 저의가 뭔지, 막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 노인일자리 많으면 좋겠죠.
그런데 노인일자리가 이렇게 느는 거에 비해서 합리적으로 배치가 안 돼. 율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그 한 예예요. 제가 사실은 이거 말고도 여러 군데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데 1층에 8명이 앉아서 하루 종일 앉아 있다가 가.
이거는 정말 그분들 나오시지 말라 그러고 차라리 그냥 수당을 드리세요. 그거를 거기 주민자치회부터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저한테 전화해서 뭐라 해. 나라 예산를, 구 예산을 저따구로 쓰고 있다고 제가 너무 많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렇게는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과장님. 노인일자리 거기는요, 청소할 데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 운동시설에는, 말 그대로 체육시설에는 주민자치회가 돌아가면서 청소 다 하고 그 복도에는 하루에 10명도 왔다 갔다 안 해요.
하루에 1명만 배치해도 내가 볼 때는 그 1명이 의자 놓고 하루 종일 앉아 있을 거야. 오전·오후 하면 2명이면 돼. 그런데 거기다 8명을 배치해 놓으니 8명이 앉아서 그냥 진을 빼고 앉아 계세요.
내년에 제가 거기 몇 명 배치하나 제가 볼 거예요, 과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