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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의회 발언

김근우 의원 발언

341회 제1경제복지도시위원회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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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맞죠. 안전에 가장 큰 문제이고 어떤 주민들은 차라리 집을 사가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혼자가 아니고 많이 있더라고요.

그 정도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배수지이기도 하고 최근에 인근에 이제 저희 배수펌프장이 공사를 하다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인근에 있는 건물에 소방설비로 해가지고 했던 물탱크가 터졌어요, 몇 개가. 그런 사안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1톤도 안 되는 분량이 있는 물이었지만 참 피해는 많이 왔고, 주민들이 되게 어려움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근데 지금 이 배수지 시설이 내 자고 있는 머리 위에 또 수십만 톤의, 또 있다면 거기에 대한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고, 공사할 때도 그렇고 그리고 이거 비슷하게 다른 지역에 이 터널형 배수지가 있어서 주민들이 견학까지도 갔다 왔어요. 한 200m, 300m 넘는 거리에 있어서 거기서도 균열이 오고 물이 새고 하는 것들도 느꼈고, 보고 그러면서 적극적인 반대를 해왔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배수지 설치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배수지의 위치상 굳이 사람들이 그렇게 밀집돼 있는 공간에 해야 되는가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이제 변경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제시가 기존까지도, 지금까지도 계속 피력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부분에 있어서 계속 이제 이 정비, 15년이 지났던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는 거는 주민들이 봤을 때는 그럼 배수지를 설치하겠다라는 입장이 될 수밖에 없는 사안처럼 보이거든요. 왜냐하면 이 사업, 배수지에 이제 이 계획이 없었다면 여기 설치를 못 하는 사항이니까 아니면 설치하고 싶어도 다시 계획이나 여러 가지 타당성조사를 해야 되다 보면 시기적으로나 또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데, 기존에, 15년 전에 했던 계획을 다시 진행한다는 건 주민들은 납득하기 어려운 사안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충분히 의견청취를 듣고 있긴 하지만 이거는 시에다가 피력을 명확하게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제가 앞전에 도시계획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있었을 때도 이 부분은 충분히 남구에서 통과 안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상황이 이렇다라는 걸 피력했고 구청장님도 충분히 그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같이 공감을 했던 걸로 저는 이해하고 있는데, 현재는 저희 남구청 입장은 어떻습니까?

출처 부산 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