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윤효화 의원 발언
그런데 그 자전거도로를 생태 우리 세계평화의숲 뚫고서 한다는 소리 없었잖아요. 제가 도면을 세 번 바뀔 때마다 그때그때 보고받아서 제가 그 자료 다 있어요. 그날도 내가 갖고 오라 그랬어, 현장에서.
세 번 바뀌었어요. 세 번 바뀌었는데 세계평화의숲을 가운데 쑥 뚫고 지나간다는 얘기 없었어요. 제가 거기 있는 현장 직원 온 공무원한테도 제가 얘기했어요.
어떻게 세계평화의숲을 이렇게 뚫어놓고 자전거 몇 대 지나가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그랬어요, 제가. 그거 뭐가 중요하죠, 그게? 자전거길이 그리 안 지나가면 큰일 나요?
아니잖아요. 어떻게 숲을 그냥 완전히 뭘로 다 밀어버리고 세상에 그쪽으로 자전거 지나가게 한다고 숲을 망가트리냐고요. 나는 진짜 그건 아니라고 봐요.
이거는 분명히 그 주민들이 그날 난리쳐 가지고 그냥 청장님이 ‘아’ 소리도 못 하고 “알겠습니다. 멈추겠습니다. 원상복구하겠습니다.” 하고 가셨는데 그거는 어떻게든 빨리 수습이 돼야지 내가 볼 때 저거 작은 일 아니에요, 과장님.
그러니까 그 숲은 숲대로 어떻게든 복원시켜야 되고 그렇다고 해서 두드림생태학습관 1억 8000이나 세계평화의숲 5000만원을 저는 삭감할 마음은 없어요. 왜냐하면 그렇다고 해서 거기를 방치할 거예요? 우리가 관리할 건 관리하고 또 우리가 가꾸기 할 건 해야지.
그런데 분명히 이 숲 이렇게 망가트린 거에 대한 거는 어떤 식으로든 과장님이 고민을 해 주셔서 빨리 원상복구해야 될 거라고 봐요. 얼른 청장님하고 의논하시든 거기 그날 화가 나 가지고 몰려왔던 30명의 주민들하고 합의를 하시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꼭 말씀을 드리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고민을 분명히 해 주시고 고민한 흔적을 저희 위원들하고 같이 한번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