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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구의회 발언

윤효화 의원 발언

329회 제5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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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지금 김광호 위원이 말씀하신 거하고 조금 반대되는 의견인데요. 오늘 오전에 다른 과하고 무의도를 갔다 왔는데요. 거기는 기존에 있던 소나무들이 다 그냥 바람에 엎어져 가지고 군데군데 모래사장 바로 옆에가 다 파여 가지고 그 모래가 다 수로에 침범하고 바닷가로 쓸려 내려가서 조개패가 다 죽고 막 이런 현상이에요.

그러니까 사실은 바닷가 옆에 소나무가 있는 거는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 있는 거거든요, 바람도 막고 모래가 이동하지 않게. 그런데 지금 김광호 위원 말하는 것처럼 없어야 될 곳에는 소나무가 있고 있어야 될 곳에는 소나무가 없어요. 그래서 오늘도 그 주민들이 뭐라고 얘기하냐면 원래 이곳에 소나무가 많았다, 그런데 바람에 패이다 보니 소나무가 쓰러지고 그러다 보니 산에서 내려오는 비가 좀 오면, 산도 높지도 않아요.

그 물이 다 모래를 바닷가 쪽으로 이동시키니까 제방이 다 허물어져 가지고 수문도 그 제방에 쌓여서 오늘 가서 보니까 수문이 안 닫혀. 그러니까 수로가 넘쳐, 그러니까 그 옆에 농지가 다 잠기는 그런 현장에 갔다 왔어요, 제가 오늘 오전에. 그러니까 그분들이 뭐라고 얘기하냐면 모래가 쓸려 내려가지 않게 여기 사실은 소나무를 심어야 된다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해양수산과에다만 맡기지 말고 우리 도시공원과에서 이렇게 소나무가 필요 없는 곳이 있으면 저는 거기다 심으면 일거양득일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옆에는 뭐라 그래요, 차박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오늘 평일인데도 제가 볼 때는 한 열댓 대가 있었어. 그 사람들도 낮에 소나무 하나가 없으니까 나는 이 바닷가에서 썰렁한데 저분들이 왜 와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고민을 해 봐주시고요.

출처 인천 영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