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발언
박찬 의원 발언
위원 자, 그래서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단히 민감한 시기에 아마 임기를 처음 시작하시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내가 조금 더 깊이 있게 알고 싶다, 폭넓게 알고 싶다라는 취지로 이렇게 채용을 하겠다고 하면 나름의 선의로 해서 또 해석이 될 여지도 있겠습니다만 6개월 정도의 선거를 앞두고 있고 그리고 제가 앞서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도 한 번 언급을 했습니다만 아마 이번 올해 연말 내지는 연초 해서 해가 바뀌게 되면 결국 현재 청장님은 선거모드로 들어가실 수밖에 없죠. 그래서 구정을 소홀히 한다가 아니라 모든, 기존 선출직들은 모든 활동이라는 게 결국 다음 선거를 기반에 깔고 가는 건 맞습니다.
맞는데 더욱이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본인 입장에서는 재선의 의지를 갖고 계신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통상적으로 구청장 같은 경우는 초선하고 나서 그다음 재선을 목표로 두시는 경우가 많으니 그 정도로 활동을 하시게 될 텐데, 이 시기에 주민불편사항을 좀 듣겠다는 취지로 설명을 하면서 소위 말해서 앞서 제가 설명을 드렸다시피 본인 눈과 귀가 될 사람을 말 그대로 한 명을 더 뽑겠다고 이렇게 하는 건 대단히 적절치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각 부서마다 제가 특정 부서를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각 부서마다 사람, 어디 인력 널널하다는 데가 있습니까? 내용을 따지고 보면 제가 한 번씩 뭐 민원이 있어서 교통 관련이라든지 이런 부서에 가서 민원 응대하는 직원들을 보게 되면 사실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보면 보통 민원 내용들 중에 좀 이래 불편한 내용들도 있고 하다 보니까 표정만 봐도 너무 힘들어하는 것들이 보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단순 민원 대응 업무가 아니라 다른 업무 하시는 분들도 각 부서에서들도 인력 관련해서 다들 모자람을 느끼고 있을 텐데 제가 지금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좀 그렇습니다. 공적인 역할보다는 대단히 다음 선거를 앞두고 민감한 시기에 어떤 식으로든 좀 활용을 하려고 하는 인력 채용으로 보일 여지가 있는 부분으로 보여서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고, 임기가 한 반년 정도 이렇게 남았다 치면 이거는 좀 큰 틀에서 생각을 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개편 같은 경우야 표결로 해서 넘어가서 이 나중에 분명히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산도 예산이고 나중에 어떻게 또 새로 선거 결과에 따라서 지금과 다른 결과가 나와서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있게 된다 치면 조직도 어떤 식으로든 다시 손을 대게 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왜 이런 식으로 하는지에 대해서 정말 유감이라는 표현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관련해서 제가 가진 주된 생각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담당 부서에서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신 게 있으시면 말씀주시면 제가 나름대로 듣고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