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김현수 의원 발언
위원 알겠습니다. 영화 관련인들에 대한 송구보다도, 제가 거듭 말씀드립니다. 3년 전에 갑자기 만든 것도 시장이고, 이번에 갑자기 없앤 것도 시장이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그 시장님과 이번 시장님이 다른 분이라는 것도 다 압니다. 문제는 이렇게 큰 행사들을 열면 강릉시의 이미지하고 직결되는 것 아닙니까? 이런 행사들이 강릉에서 열린다는 것은 강릉시, 그리고 강릉시민들의 이미지와 직결되고 이미지는 곧 신뢰도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이렇게 만들고, “만들었으니 많이 오세요.”라고 홍보하다가 갑자기, 올해 4회째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폐지한다 이러면 강릉시에 대한 신뢰도가 분명히 하락한다는 거죠, 마이너스라는 거죠. 저는 결론 짓겠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를 갑자기 불쑥 만들고 불쑥 없애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열과정이 필요했고 시민들의 공감의 시간과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폐지할 때도 마찬가지로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폐지 사유를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시간과 절차가 필요했다! 그러니까 시장이 바뀌어서 갑자기 없앤다?
그리고 전 시장님이 갑자기 만든다고 할 때도, 지자체장이 그렇게 지시할 때도 담당 부서의 장이, 또 담당 부서원들이 직언과 충언을 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의견 듣고 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