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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김현수 의원 발언

303회 제4행정위원회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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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공식홈페이지에도 그렇고 조례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또 홈페이지 안에서도 빗금 없이 ‘오죽헌시립박물관’ 붙여쓰기도 합니다. 안내문이나 조직도 이런 데도 보면.

그런데 어느 홈페이지를 보면 ‘강릉시립박물관’ 이렇게 찾아서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검색하면 그렇게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우리나라 박물관이 크고 작은 거 합하면 수천 개가 되잖습니까? 공식적으로 사단법인 박물관협회에 등록된 것만으로도 1,000개가 넘는데, 국립, 공립, 사립 다 검색해 봐도 박물관 명칭에 빗금이 들어간 곳은 대한민국에 한곳밖에 없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저는 강릉에서 나고 자란 우리들이 이렇게 불편함을 느끼는데 외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 것 같냐면 ‘오죽헌/시립박물관이라는 하나의 박물관인가보다.’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오죽헌 갔다 온다, 또 “모자 화폐 인물이 오죽헌이래.”라고 하잖습니까, 관광객들도? 그러니까 오죽헌은 보물로서 오죽헌인 것이고, 단지 오죽헌 보물 경 내에 우리 의 강릉시립박물관이 있는 거잖습니까? 여기에 대한 정리가, 좀 변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실제로 그렇지는 않지만 경주에 그 유명한 다보탑이 있는데 다보탑이 마침 경주박물관 안에 있다고 해서 ‘다보탑도립박물관’ 그렇게 하지 않잖습니까? ‘다보탑국립박물관’ 이러지 않잖습니까? 우리가 그렇게 명칭을 하면 지금 오죽헌/시립박물관은 마치 ‘오죽헌과 관련된 유물만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있는데 그게 마침 시립으로 지어져서 명명됐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그것만 전시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저는 명확하게 보물로서의 오죽헌과 강릉시립박물관으로서의 박물관 명칭은 분리되든 아니면 다른 형태를 찾든 함께 고민해서 정확하게 재 명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마음속으로, 관장님이 직접 자신을 소개할 때도 그렇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디 기관명을 할 때도 이런 예는 대한민국에 빗금 들어간, 처음에 또 나올 때는 빗금도 아니고 가운뎃점이었습니다.

출처 강원 강릉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