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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홍정완 의원 발언

306회 제3행정위원회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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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 예산을 다른 사업에 쓴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고요. 그리고 지역 전문예술인의 사업하고 자꾸 비교하시는데 국제 레지던시만을 위한 항목에 예산이 서 있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항목에 예산이 서 있습니다. 그 2개는 완전히 다른 겁니다.

같이 비교를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문화예술과 추진 과제와 목표를 보면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문화도시입니다. 추진 과제는 내실 있고 세계적인 문화산업 육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사업이 이 추진 과제나 목표에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맞는 사업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이 문화도시를 표방하면서 정말 어떤 게 문화도시를 위한 일인지는 이런 부분에서 충분히 명확하게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국내 레지던시를 진행, 당초에는 국제 레저던시를 계획했지만 코로나나 여러 가지 이유로.

예산 등의 이유로 국내 레지던시로 돌려서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도 풀리고 이런 예산도 다시 섰고 이러면서 국제 레지던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국제 레지던시야말로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우리 도시에서 지향해야 하는 부분이고, 지역의 젊은 청년 작가라든지, 아니면 이런 국내 레지던시를 강릉에서 진행하는 걸 보고 타지에 있는 전문 예술인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우리 지역으로 올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이런 사업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인간이 문명을 만들었다고 하면 이제는 환경이 문명을 만드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런 환경조차도 명확하게 갈팡질팡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강릉이 과연 문화도시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건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런 사업을 하겠다라고 예산을 올렸습니다. 정확한 목으로 예산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의회에서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신중하게 검토하고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통과시켜준 겁니다. 근데 그런 사업을 “하니 마니, 안 하니” 이런 이야기가 밖에서 나온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의회를 무시하는 사항이라고 또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왜 이런 회의를 하고 심사숙고하는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이런 자리 가 왜 필요한 겁니까? 어떤 이유에서 밖에서 이런 이야기가 돌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사업에 있어서는 명확하게 소신을 갖고 진행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 국장님께서는 진행하시겠다고 얘기하시니까 그나마 안도가 되는데 과연 이게 잘 진행이 될지 의문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명확히 재단은 재단으로써, 문화예술과는 문화예술과로서의 명확히 일을 나눠서 진행하시고, 거기에 따른 관리 감독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강원 강릉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