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김현수 의원 발언
위원 독립영화제로서는 상당히 깊은 역사를 갖고 있는 건데, 주축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체가 씨네마떼끄가 8월 3일에서 6일까지 4일간 축제를 한다고 해서 영화제에 나흘만 일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 예전에 갑자기 폐지된 국제영화제만 해도 사단법인 강릉국제영화제가 따로 만들어지고 직원들이 수십 명이 일할 만큼, 물론 규모가 다르겠지만 그렇게 1년을 준비해서 하는 게 영화제인데 독립영화제도 마찬가지거든요. 씨네마떼끄 회원들이 자기들이 급여를 챙기지 않고 열정으로, 열정페이로 일해 왔는데 이들이 독립영화제를 치르기 위해서 준비하고 또 평상시에도 독립영화를 강릉시의 상징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과정들을 하는 공간이 있단 말이죠.
그게 강릉시에서 오래전부터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어온 강릉 신영극장 2관인데 요즘 힘들어하더라고요, 이분들이? 운영비가 갑자기 중단이 되어서? 도비 매칭으로 하려고 했다가 도비가 중단되니까 시비도 중단됐는데, 국장님께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추구해야 할 지향점 중의 하나가 정동진 독립영화제 확대라고 그러면 이 확대를 위해서 1년 내내 노력해야 하는 씨네마떼끄, 아주 명명하겠습니다. 씨네마떼끄의 열정페이를. 그들의 인건비를 지원하자는 얘기는 아니고요.
그들이 늘 받아오던 영화제를 위한 기반이 되는 극장 운영비라도 시가 계속 유지해 주는 게 합리적이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 보거든요? 지금 현재로서는 예산이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