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조대영 의원 발언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빠듯한 예산 규모 속에 예산을 편성하시느라고 굉장히 고생을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산불 관련해서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모두발언을 하셨고, 또 윤희주 위원께서도 짧게 발언해서 저는 말씀을 안 드리고 딱 한 가지만, 새벽 5시, 6시 돼서 배식봉사하러 나갔더니 공무원들이 밤을 샜더라! 바로 옆에 간이침대 하나를 놓고 밤을 새더라!
늘 봤을 때 ‘참 공무원들이 애를 많이 쓰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기회가 되면 감사하다고 인사를 말씀을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기왕 위원장님께서 저를 호출해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추경을 봤는데, 아까 김현수 위원님께서 잠깐 얘기가 나왔는데 선심성, 행사성, 일회성 예산들이 보인다!
물론, 코로나 관련해서 굉장히 움츠렸다가 펴지기 때문에 시민들의 사기앙양 등 필요하겠지만 눈에 보이는 예산들이 필요하다, 보인다! 향후에 그거 좀 걸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솔직히 기초 의원님들 광역 의원님들이 좀 도와달라고 한 것도 있겠죠?
있겠지만 그러면 안 된다! 우리가 시민을 대신해서 혈세를 받아서 살림을 하면 그런 눈에 보이는 예산은 좀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회계과에서, 기왕 다 계시니까, 이번에 주차타워를 건립하려고 예산이 들어왔잖아요, 그렇죠? 거기 관련해서, 계속 의회에서는 집행부 보고 건물관리, 청사관리를 잘 해라, 주차관리를 잘 해라, 어느 시는 지하로 넣었더라, 어디는 돈도 받더라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청사 관리, 너무나 이쁜 이 시청사를 관리 잘 하자고 계속 대안도 제시했는데, 이번에 580평 정도 해서 건물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상상을 해 보면 너무 아쉽습니다. 벚꽃이 만개하고 너무 좋은 환경에 철골구조가 올라가는, 3층짜리 주차타워가 생긴다? 참 아이러니하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지하로 하자, 예산이 더 들더라도, 이렇게 건의하고 싶은데 어쨌든 올라왔습니다. 관련해서 수소 관련 건물, 충전소 있잖아요, 그렇죠? 그게 보니까 한 500평 되고, 또 미래교통복합센터 안에 다 들어오잖아요, 그렇죠?
청사 안에. 우리 건물, 우리의 부지를 너무 쉽게 보지 않는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물론 저희가 동의해 줬습니다만 종합경기장 안에 아트센터 건너편에 있는 정자 밑에 그 옆에다 사격장 짓는다는 것들도 말이죠. 아트센터가 올림픽의 유산으로서 기가 막힌 곳인데, 그 앞에 좀 멋있게 꾸며야 하는데, 남들은 멋있게 꾸미려고 불을 쏘고 난린데 거기에 다른 건물이 들어선다?
보면 참 아이러니 하다! 기왕에 큰 그림을 그려서 바깥으로 나가든가 해야지, 전부 다 종합경기장 안에 다 집어넣고 시청사에 다 집어넣고, 공무원들 일하기 너무 쉬워요, 그렇죠? 민원이 없잖아요, 그렇죠?
하면 되니까…….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희들 역시 4년 동안 가는 계약직 공무원이지만 여기 계신 국장님, 과장님들 전부 다 정해져 있는 삶을 살잖아요, 그렇죠? 정해져 있는 공무원 생활을 하잖아요. 60살이면 다 나가잖아요, 그렇죠?
나갔을 때 먼 훗날 ‘저거 내가 한 사업인데.’, ‘내가 어느 과에서 있을 때 뭘 했는데.’ 봤을 때 제대로 된 건물, ‘잘했다’ 이게 남아야 하는데 굉장히 9년을 돌이켜보면 미스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의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들어줘야 하는데, 그냥 전체의원간담회 설명회 쭉 하고 거기에서 얘기한 것도 그냥 어쨌든 하나의 절차니까 그냥 가는 것으로 봐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또 총괄 설명하는 자리니까, 예산 총괄하는 국장님께서는 본 위원회의 두 가지 정도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